코스모스 대신 북천엔 핑크뮬리
9월 18일 오전 9시 북천 코스모스 초입의 주차장이 생각보다 한산하다. 핑크뮬리가 았는 마을 끝쪽에 주차를 하고, 다시 초입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태풍이 오기 전이라 메밀이 세찬 바람에 흔들리니 내일이 월요일라는 것도 잊은채 , 금새 또 설레여 온다. 혼자 왔을땐 특별할것 없는 조형물도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다 보니 모든것이 다 좋아 보인다. 좊을거 없어 보이는 작은 전망대에 오르면 내랴다 보이는 풍경이 달라 보이니, 올라가 보자. 북천하면 가을 코스모스지만, 놀라운건 아직까지 코스모스 한송이 보지 못했다. 코스모스는 북천역 부근, 풍차 이런곳 주변에 있다. 핑크뮬리 보고 코스모스 있는 북천역으로 차량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당연히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이나, 다리가 불편하다면 차량이동을 적..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