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에서 사려니숲길까지 수국이 가득하다
수국보면서 사려니숲길 걸어요. 6월 19일 사려니숲길 수국 풍경입니다. 이제 막 피어나고 있어요. 서귀포에서 버스타고 와서 '붉은오름'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길 건너면 사려니숲길 시작. 그늘이 많지만 간혹 햇빛 있는 구간도 있으니 모자를 준비하면 좋다. 데크 깔고 기름칠 중이라 그런지 6월 19일에는 들어갈수 없었어요. 사려니숲길 수국 보려면 교래쪽보다는 붉은오름 입구쪽에서 접근하면 수국 많이 빨리 볼수 있어요. 사려니숲길 붉은오름입구 초입 지나서도 출입이 안되네요. 걱정 말아라.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숲길 맘껏 걸을수 있으니. 사려니숲길 수국이 끝났다 싶다가도, 30분 지날동안 수국은 드문드문 이어진다. 살짝 살짝 오르막길에, 오늘 돌아갈려고 배낭을 메고 와서인지 땀을 꽤 흘렸다. 다른 사람들은 뽀송뽀송한..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