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산호동 꼬지집 '한량'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산호동 꼬지집 '한량' 가을 야구시즌이 끝난후, 겨울동안 산호동 뜸했더니 건물도 생기고 점포도 많이 바뀌었네요. 산호동 양지주차장에서 마산야구장방향으로 10미터쯤 가면 오른쪽에 '한량'이라고 간판 바로 보여서 금방 찾을수 있어요. 입구 들어서면 정면에 꼬지 진열되어 있어요. 자리에 앉지도 않고 바로 접시에 꼬지 담아 봅니다. 너무 많아서 멀 담아야 할지 몰라 어리둥절 육류는 살코기만 있는 부위 보다는 삼겹살처럼 적당한 지방이 같이 있는 부위가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는 소스에 찍어 먹어면 더 좋아요. 양송이버섯, 대파, 부추를 감싼 베이컨 같은것은 크기가 있어 칸칸마다 촘촘히 구우면 서로 부딪혀서 잘 안돌아 가더라구요. 미리 초벌 해주신다고 하셨지만,..
2018.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