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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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숲
천년의 숲 천년기념물 제154호 함양 상림숲에서 볼수 있는 글귀이다 무엇이든 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더 절실하다 홍수 피해를 위해 물길을 돌리고 그 위에 심은 인공림을 만든 최치원 선생의 비석을 상림숲에서 찾을수 있다 처음에는 대관림 으로 불리우다가 홍수 피해로 대관림이 반으로 나눠어져 상림,하림으로 불리었으며 하림은 현재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함양 상림숲 풍경 함양 상림숲 함양 상림숲 함양 상림숲 예년에도 그렇더니 이곳의 가을은 참 빠르기도 하고, 느리기도 하다 나뭇잎은 다 떨어져 겨울인것 같은데 바닥의 낙엽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새벽녘에는 비바람이 치더니, 금새 날이 맑아지고 다시 비가 오고 다시 해가 뜨고 또 다시 비가 오고, 우박이 내리고 다시 맑아지고 바람난 마음 ..
2008.12.05 -
함양 상림숲(경남여행)
심신이 지친이들이여 상림으로 오라 88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함양이 위치해 있다 함양IC에서 내려 계속 직진하다가 막다른 길목에서 우측으로 가면 상림숲을 만날수 있다 신라 진성여왕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인공으로 조성하였다는 상림 예전에는 상림,하림 아래위로 나눠었으나 현재는 상림만 남아 있다 상림을 끼고 흐르는 강을 범람에 대비해 조성한 숲이었으리라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도 좋지만 요즘처럼 녹음이 짙어가는 봄과 여름의 길목에선 고속도로에서 내려 잠시 쉬어가도 좋다 넓은 주차장 시설에 반해 주차료는 없다 어마어마한 숲을 자랑하지만 입장료도 없다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