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해수욕장캠핑(2)
-
남해 상주해수욕장 캠핑
남해 상주해수욕장 개장전이지만 여름맞이 캠핑 가요 금요일이지만 깜짝 놀랄만큼 텐트가 많다. 겨울에 왔을땐 아무도 없어서 전세캠핑이었는데. 각자 텐트를 설치하곤 저녁을 먹기 위해 남들은 쉴터를 만들지만 나는 모기장텐트를 세운다. 방수매트 하나 깔면 금상첨화지만 오늘은 모래가 달라붙지 않는다는 요상한 매트를 하나 더 깔아본다. 모기장텐트에 크레모아 달고보니, 전기 끌어와 랜턴 켜진 텐트들보다 내 자리가 더 밝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쳐다보는것 같다. 텐트 설치할동안 친구는 백숙을 압력밥솥에 안친다. 지족 하나로마트에서 져녁거리를 다 사고도 만원이 들지 않았다. 친구가 백숙준비를 다 해와서 그런가 보다. 친구 텐트까지 다 설치하고 모기장텐트에 앉아서 10분쯤 기다리니 백숙 완성 김치찌개용으로 가져온 김치는 백..
2017.06.28 -
남해 상주해수욕장 야영장 정보
6월 마지막주 주말엔 비가 온다고 했지만 남해 상주해수욕장엔 사람들이 많았다.금요일날 많은 텐트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너텐트만 사용해도 무방한 날씨지만 해무가 덮칠지 모르니 플라이 필수.오전 7시 30분 되면 벌써 텐트안의 온도는 올라가기 시작해서 강제 기상하게 된다. 1키로 안되는 삼계절침낭은 덮고 잣다.아이가 있는 분들은 전기장판 준비하기도 한다. 상주해수욕장에선 빨간끈 있으면 야영장비 지불한 표시 많지는 않아도 모기가 있긴 하다.모기향 있으면 좋다. 가끔 화로에 모기향 한통 다 부어서 불난것처럼 만드는 이도 가끔 있다. 모기장텐트는 바람에 취약하다.팩 4개중에서 2개만 박았더니만, 설겆이하고 오니 약한 바람에도 푹 주저 앉았다. 타프는 있으면 좋다. 햇빛이 많이 뜨겁다.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해수..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