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바람 불어오는 상효원 수국아래서
서귀포 시내에서 상효원 가는 611번 버스는 하루에 4대 뿐이어서, 갈때는 택시를 이용해서 갔다가 서귀포 시내로 나올때는 버스를 타고 나왔다. 서귀포 중앙로터리 기준으로 상효원까지 9km 택시비 9천원 상효원 입장료 9천원 인터넷에서 할인권을 구매해도 몇백원 차이라서 예매하지 않고 방문한다. 6월 19일 상효원 수국풍경 입니다. 매표소에 있는 지도를 챙겨도 좋고, 군데군데 지도가 있다. 분수가 나오고 빨간 하트 조형물 주변에 수국이 많다. 지로를 보고 분수를 지나 걷다 보니 여기는 매화나무 터널이란다. 매실이 군데군데 달려 있다. 여기 시원하다. 매실나무 터널 나오면 수국 보인다. 방문한 사람이 손에 꼽을 정도라서 수국 맘껏 누린다. 여기 서 있으면 한라산 바람 불어댄다. 비온후라 습할줄 알았는데 지대가..
20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