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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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광주,전주여행 2편
고창 선운산야영장 1박 선운산 산책 -> 광주 야구장 -> 전주막걸리 골목 특별히 정해진 계획은 아니었는데 이렇게 움직이게 되었네요. 늦잠을 자고 싶은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선운산 새들 싸한 봄공기와 함께 선운산으로 산책 가요. 선운사에서 도솔암 방향으로 가면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수 있어요. 내친김에 선운산도 살짝 탈까 햇지만 물을 안가져왔네요, 오늘은 도솔암 지나 내원궁까지만 가요. 선운산 버스정류장 편의점CU에서 점심을 먹어요. 컵라면, 햇반, 볶음김치, 냉커피까지 아침겸 점심 해결. 고창으로 이동후 광주에서 멀 할까 하다가 야구 보러 가요. 광주 광천터미널 이마트에서 먹거리를 사고, 긴줄을 끝에서 표 구입 성공 이마트에서 크게 구입한것이 없는데 카드영수증 금액이 뜨악 ~~~ 하지만 광주야구장에서 신한..
2015.05.15 -
고창 선운사 단풍에 美치다
버스 3번 갈아타고, 총 5시간에 걸쳐서 도착해도 좋은 선운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지는 궁금하지 않다. 이 가을의 색은 어떨지. 이렇게 벌렁거리는 심장을 다독이는 이들은 또 얼마나 왔을지 그 셀레임은 고조되고 있다. 선운사 주자창에는 흙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차가 많았고, 매표소의 줄은 길었지만, 다들 질서정연 했기에 줄은 금새 짧아지고 길어지기를 반복했다. 선운사 입장료 3,000원. 카드 가능. 매표소를 지나 단풍이 시작되는 도솔천까지 25분. 도솔천 단풍에 취해 발길을 옮기지 못해 선운사까지 또다시 25분 걸렸다. 도솔암으로 향하다가 다시 선운사로 내려오는 반환점까지 다시 40분. 도솔암까지 또 다시 40분. 내원궁에 들렀다가 다시 도솔암을 지나 천마봉까지 1시간 10분. 선운산 관리사무..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