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모밀 or 돌우동 당신의 선택은?
당신이라면 냉모밀 or 돌우동 선택은? 마산 합포동주민센터 맞은편에 있는 소천칼국수에선 둘다 맛볼수 있다. 곱배기 같은 양의 냉모밀 이렇게 더운데도 뜨거운 돌우동 주문이 많다. 돌우동 안에 계란은 터뜨리지 않고 뜨거운 국물에 슬쩍 익혀 먹는게 좋다. 쑥갓 아래에 계란이 있는줄 모르고, 휘저었더니 국물맛이 탁해졌지만 그래도 맛있더라. 일반 우동맛에 비해 살짝 단맛이 있다. 새우튀김, 밤, 은행, 어묵 할것없이 양이 많다. 1.5인분 같은 양의 냉모밀 국물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계속 달라진다. 나는 파, 무 갈은것, 고추냉이 죄다 많이 넣는다. 냉모밀 나오기전에 국물 반쯤 먹다가, 냉모밀 나오면 고추냉이를 더 넣어서 먹는다. 모자랄 경우엔 더 요청하면 된다. 어떨땐 돌우동 펄펄 끓으며 나올수도 있으..
201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