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동 어린양 양꼬지
양꼬치 1개에 천원이라는 매력적인 정보를 친구가 알아왔다. 오 ~ 놀라운 가격이다. 주말부터 한파가 온다고 했지만 양꼬지를 향한 나의 집념을 한파가 꺽지는 못했다. 봉암동 같은 양덕동에 위치한 어린양 양꼬지로 간다. 어린양 양꼬지 맞은편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인터넷으로 조회했을땐 분명 한글로 된 메뉴판을 본듯한데 한문으로 된 메뉴판이 전부이다. 아차..... 기둥때문에 안보인거구나. 한글과 한문으로 된 메뉴판 2개가 나란히 걸려 있다. 모를땐 가장 위에 있는 메뉴가 안전하다. 양꼬치 주문완료. 두사람이라 그런지 양꼬지만 주문했을 뿐인데 양꼬지가 20개 나왔다. 다음엔 두가지로 각각 10개씩 되는지도 물어볼테야 ~ 머든지 처음이 어려운법 ^^ 고춧가루, 들깨, 참깨. 허브는 선택사항 주방앞..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