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두스푼, 여수 낭만포자
금요일 퇴근후 떠나는 여수여행 저녁 8시쯤 도착후, 교동시장 부근 숙소에 주차를 하곤 여수 낭만포차를 찾아 공복 산책에 나선다. 여수 여객선터미널을 지나, 화려한 찜질방 건물에 놀란후. 이순신광장을 지나면 여수 낭만포차 거리 금방 찾을수 있다. 낭만포차 거리를 한바퀴 두르곤 저녁 9시가 넘어 한집을 택하곤 들어선다. 금요일 저녁 9시가 넘었지만,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사람들이 잠깐 빠져있어 나름 한산한 집을 택했는데, 그것도 잠시. 사람들로 금새 넘쳐난다. 조금이나마 조용할수 있는 구석으로 자리를 잡곤, 주위 사람들은 멀 먹나 ~ 하곤 두리번 거려보지만 메뉴는 한결같이 해물삼합이다. 메뉴판을 읽는척 하지만 나도 결국엔 해물삼합을 주문한다. 메뉴판엔 나와 있지 않지만, 추가로 고기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
20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