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배타고 한라산 간다
여수에서 배타고 한라산 가기 금요일 퇴근은 여수로 한다. 제주행 배를 탈수 있는 여수엑스포 여객터미널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정가네생선구이'로 향한다. 늦게까지 하는 밥집 찾기가 쉽지 않아 인터넷으로 검색한 집이다. 저녁 8시에 식당에 도착했을때 몇테이블 있었는데, 우리가 밥을 다 먹은 저녁 9시가 되자 아무도 없다. 저녁 10시까지라고 되어 있었지만 손님이 늦게까지 있지 않아 일찍 끝나는것 같다. 다음엔 오동도 방향으로 조금 내려온 낭만포차도 구경할겸 여수삼합에 도전하리라. 여수 정가네생선구이 생선,반찬 할것없이 전부다 맛있다. 내 퇴근시간과 맞지 않아 영업시간이 조금 아쉽다. 정가네생선구이 먹고 나온후 친구랑 대판 싸우곤 여수엑스포 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간다. 터미널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밤 12시 20..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