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음식이 공존하는 여수여행
강원도의 눈을 찾아 헤매이다 눈을 찾지 못해 동해바다를 그리다가 버스예약까지 한후 마음이 달라져선 동해행 버스표를 취소하곤 여수로 향한다.봄날의 여행자 마음이 그렇듯 여행지가 여러번 바뀐후 여수로 결정하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남도는 언제가도 좋아서 마음의 위안이 된다. 여수로 고고씽 ~ 오전 11시 30뷴 여수터미널 -> 봉산동게장골목 봉산동게장골목 가는 버스배차 시간이 길어진다면 서시장에서 환승후 777번 갈아타기횡단보도와 마주하고 있는 봉산동게장골목의 첫번째 게장집 황소식당 오전 12시 여수 황소식당 게장백반 8,000원, 1회만 리필 가능갈치속젖은 젖갈을 못먹는 사람도 먹을수 있을만큼 비리지 않고, 생크림처럼 부드럽다.생크림 표현은 너무 과했나...... 오후 1시 30분맛잇는 게장으로 인해..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