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좌천 먹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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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쉬운 진해군항제 여좌천 야경
4월 2일 월요일 담아온 진해군항제 여좌천 야경 여좌천엔 2년만에 우산이 돌아왔다. 2017년에도 아름다웟지만 올해는 우산이 있어 더 아름답다. 낮에는 어디서부터 걷든 아무 상관이 없지만, 여좌천 야경은 진해구민회관방향에서부터 내수면연구소를 지나 진해중앙교회가 있는 여좌천 중심으로 내려서면 좋다. 그래야 조금 덜 걷고 야경을 금방 만날수 있다. 이제 그만 찍어야지.. 하며 삼각대를 접었다가 금새 또 펼쳤다가를 두어번 하고서야 저녁을 먹으러 간다. 낮에는 어디를 찍어도 다 멋지지만, 야경은 조금 욕심을 내어 다리 한가운데 한자리를 잡아보자. 기가 막히게 아름답다. 여좌동주민센터, 여좌치안센터 경찰서 건물 바로 옆에 '경로위안잔치 기금마련을 위한 먹거리장터'라고 적힌 곳을 찾아간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매년 ..
2018.04.04 -
진해 대풍갈비
벚꽃놀이도 식후경 맛있는 LA갈비 먹으러 진해 대풍갈비로 갑니다. 삼겹살, 돼지갈비, LA갈비 메뉴는 많지만 LA갈비가 맛있는 집이에요. 반찬도 깔끔해서 부담이 없어요. 진해 내수면연구소에서 걸어서 16분 여좌천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걸어서 10분 진해역에서 걸어서 6분 진해 대풍갈비 055)546-4136 진해 대풍갈비 LA갈비 대풍갈비집의 LA갈비가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다. 배가 고플땐 고기 굽는 사람만 뚫어져라 바라보게 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한번더 지글지글 구워준다. 그 사이 못참고 연두부와 꼬막무침을 흡입중이다. 진해 대풍갈비 깻잎쌈 + LA갈비 + 파채 올리셔 한입하면 ~~~ 맛난요 ~ 맛나 ~~~ 진해 대풍갈비집은 백김치를 직접 담근다. 달지 않고 딱 맛있다. 이날 이후로도 두어번 더..
201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