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다 했네. 영덕여행
남쪽에 살지만 동해가 가끔 고프다. 태풍이 오면 칠법한 파도가 있어 동해를 동경한다. 7번 국도 타고 나 동해 간다. 7번국도를 따라 영덕 강구항을 가다보면 강구항 채 못가서 오른쪽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보게 된다. 부산 송도와는 또 다르게 풍경에 사로잡혀 바닷가로 향하게 된다. 이날만 그랬는지 모르나, 참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이곳이 역시 '동해구나'라고 느끼게 해주었다. '영덕 해상공원 산책로' 영덕 강구항 7번국도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영덕에 온건 오랜만이다. 강구항에 넓은 주차장도 생기고 대게껍질 모형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보니 갈매기 조형물이다. 삼사해상공원 보다 좋은 영덕어촌민속전시관 강구항에서 바라보면서 저곳은 어딜지 궁금했다. 강구항 주차장에서 물어보니 삼사해상공원이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던 ..
2019.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