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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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만큼 튤립이 많은 남지
튤립이 눈에 아련거려 남지로 산책을 나선다. 남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광활한 노란들판의 유채를 만날수 있고, 다시 7분을 더 걸으면 풍차를 만날수 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라는 명칭보다는 남지유채축제라고 해야 더 정감있게 느껴진다. 남쪽에선 많은 튤립을 볼수 있는 곳이 흔치 않다. 그나마 남해 장평소류지에 튤립을 많이 심었었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올해는 규모가 확 줄고 공사장 바로 옆이라 여름이 뒤쫓아오는듯 쫓기는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남지유채축제가 좋은 이유는 유채도보고 튜립을 실컷 볼수 있다는 것이다. 4월 15일 현재 노랑, 빨간색 튤립은 활짝 피었고 질려고 하는 몇송이도 보였다. 다른색의 튤립도 많으니 다음주까지도 끄떡 없을 것이다. 사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사진에 찍힌 ..
2017.04.16 -
남지 유채꽃축제
남지 유채꽃축제로 노란빛 힐링하러 오세요. 낙동강변에 펼쳐진 노란빛 봄세상이 기다립니다. 남지 유채꽃축제 4월 19일~23일. 축제와 상관없이 4월 한달동안 맛드러진 유채꽃을 만나 볼수 있어요. 현재 유채는 만발하였고, 툴립은 50% 개화, 보리는 바닥에 붙어서 올라 오는 중이에요. 축제기간에는 낙동강변에 주차공간은 넓으나 차량 출입구가 혼잡하니 안전 운전하세요.
201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