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백 엔딩중
2월 4일 다녀온 제주동백수목원 풍경입니다. 위미동백을 찾아 서귀포 동문로터리에서 231번 버스를 타고 세천동 버스정류장에서 내린다. 사람들이 걸어 다니길래 지도어플을 보지도 않고 사람들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 들었다. 이 골목으로 접어 들지 말았어야 했다. 앞으로 쭉 직진했어야 3천원 입장료를 내는 '제주동백수목원'이라는 이름의 동백군락지를 만날수 있다. 입장료 3천원 내는 '제주동백수목원' 만나기 전에 길 잘못 들어서 만나게 된 위미동백 보고 가시죠. 3천원의 입장료가 있다고 했는데 입장료 받는 곳이 없었다. 마을이나, 감귤밭의 방풍림 같아 보였다. 그랬다. 마을 방풍림 맞았나 보다. 동백나무 키가 너무 커서 인증샷을 꿈꾸긴 힘들었다. 그치만 이렇게 큰 동백나무는 어디서도 보지 ..
2019.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