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 클림트전
성산부근까지 와서 빛의벙커까지 택시로 이동하는게 편리하다.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 이용하자. 나는 미리 예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입장권 구입한다. 성인 1인 15,000원(카드 사용가능) 내가 들어갔을때 이런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문화생활을 너무 누리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놀라운 경험이다. 사진작가들의 전시회를 보면 한쪽에서 보여주는 영상물을 보긴 했어도, 오 ~ 놀랍기만 하다. 거울에 비추는 것인지, 정말 뚫려 있는 공간인지 구분되지 않아 벽을 더듬어 손을 휘젖으며 우습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말았다. 양쪽 모두 길다란 벽을 따라 영상을 위아래, 좌우 할것없이 펼쳐진다. 입구에서 들어서자면 왼쪽벽엔 의자가 있어 영상을 온전히 즐기기엔 부족하지만, 쉬어 가기..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