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수두리보말칼국수, 동문시장 금복국수
비석거리에서 내린다는게 그만. 버스를 잘못 타서 중문까지 오게 되었다. 중문환승센터에서 내리니 할머니들이 많았다. 할머니들이 많다는건 장날일 확률이 높다. 중문장 구경에 나선다. 시장구경을 하면서도 배가 고프다. 어디서 점심을 먹어야 될까? 1.중문장 가는 길에 본 해장국집 2.중문장 안에 있는 식당 3.중문장 가는길에 본 사람들이 줄서는집 (중문장 구경하고 나왔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오늘 점심은 여기서 해결해야겠다. 그래서 결정된 메뉴 수두리 보말 칼국수 보말칼국수와 보말죽 둘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실내가 생각보다 시원하지 않아 보말칼국수를 주문한다. 두가지 시켰으면 큰일날번 했다. 양이 많다. 그래도 옆테이블이 시킨 만두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 주인장이 보리밥을 내어 준다. 오 ~ 칼국..
2018.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