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단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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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선계곡 캠핑후 단풍에 취하다
금요일 퇴근은 지리산으로. 지리산 칠선계곡 초입에 있는 추성주차장 유료화 되어 주차료 5천원 그래서 친구가 인터넷을 탈탈 털어 칠선계곡과 벽송사 갈림길에서 벽송사 방향. 벽송사 입구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틀면 바로 주차장 남자화장실 소변기만 열려있고, 재리식 문 없지만 산방향으로 세워진 파란색 화장실 한동 있다. 콘크리트못을 준비하자. 친구가 콘트리트못을 가져와서 전실을 펼칠수 있게 못 2개만 박았다. 원래 바람이 있는 곳인지 알수 없으나, 이날은 바람이 전혀 안불었다.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MSR 우리동네 시장에서 아구찜 포장해왔다. 1/3도 못먹었지만 언제 먹어도 맛있다. 오뎅 길쭉하게 써는게 포인트 육수 없어도 생수 끓이다가 다진마늘, 어묵 넣고 집간장으로 간하면 끝. 집에 매운고추가 있어 육..
2019.10.28 -
여름만큼이나 가을도 좋은 지리산 칠선계곡 단풍놀이
10월 20일 다녀온 지리산 칠선계곡 가을 풍경입니다. 11월 첫째주에 다녀와보니 선녀탕, 옥녀탕엔 단풍이 다 떨어져서 서둘렀더니 이른감이 있었다. 한주 더 늦춰서 이번주에 갈걸 그랬나 보다. 내년에 다시 한번 선녀탕, 옥녀탕 단풍에 도전하리라. 지리산 칠선계곡은 키로수도 짧고, 계곡산행이라 여름에 많이들 찾는다. 그래서인지 가을엔 조용해서 좋은데, 조금더 빨리 다녀왔더니 더 조용하다. 지난주 일요일엔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사람을 채 20명도 만나지 못한것 같다. 아침 8시 쌀쌀한 공기 맡으며 지리산 칠선계곡 산책 나선다.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