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어 좋은 성산 지미봉
빛의벙커에서 고흐전이 전시중이었지만 코로 인해 관람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시작이라 오전 10시면 사람들이 몰릴것 같아 포기하곤 성산 지미봉으로 향한다. 유명관광지나 실내공간을 배재하자니 여행코스 짜기가 쉽지 않다. 성산에서 지미봉 가자면 목적지에 거의 도착해서 콘테이너 있는 창고부근을 지나가게 되는데, 네비를 믿고 그쪽으로 가면 된다. 이상하다 싶지만 바로 그곳이 길이다. 길이 아닌줄 알고 한바퀴 돌았다. 오전 9시 20분쯤 지미봉 정상에 있을땐 사람 다섯명쯤 만난거 같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걷고 여행하는 방문객이 늘어난다. 지미봉은 일출명소라 새벽에 방문객이 더 많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미봉 입구 입구에서 가장 가까워서 1코스를 오른다. 휴... 잘못된 선택은 아니지만 계단지옥 땀 쭉 빼고 166..
202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