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해수욕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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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맛나게 파도치는 진하 캠핑 그리고 해운대까지
금요일 퇴근후 진하해수욕장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다. 노포에서 기장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서 그나마 빨리 왔지만... 진하해수욕장 야영장 있던 곳은 공사중 대바위공원방향으로 많이 걸어밧지만 계속 공사중 팩만 가지고 오고 데크팩을 안가지고 와서 엄청 고민중 결국 마트와 편의점을 돌며 나사못을 알아밧으나... 철물점 문 닫음 내텐트는 자립식이지만 친구 텐트는 비자립식이라 걱정 한바가지 나무에 묶기라도 하자며 일단 텐트치기 시작 에라 ~ 땅이 얼어서 팩 잘 ~ 들어간다. 괜히 마트며 철물점까지 시간만 한참을 허비했다. 배가 엄청 고파진다. 어서 야식 같은 저녁을 먹으리라. 나만 아는 천둥같은 파도가 치던 진하해수욕장 명선도에 조명시설이 있었던가... 내부환기를 시키며 명선도 조명에 계속 놀라는 중 ..
2018.02.07 -
일출을 삼켜버린 진하해수욕장
새해가 시작되고 일주일후 친구들과 함게 우리들의 새해를 위해 울산 진하해수욕장에 왔어요. 몸이 찌뿌등하다며 이 겨울에 텐트가 웬말이냐던 친구 파도소리에 온 몸을 맡길 친구와 함께 겨울속으로 뛰어듭니다. 오늘도 오스프리 볼트75와 함께 합니다. 울산 진하해수욕장엔 딱히 야영장이라는 표지판은 없었지만, 소나무아래 드문드문 텐트가 있는걸로 보아 요기가 야영장인가 바요. 명선도가 보이는 전망대 건물과는 완전 반대방향이에요. 소나무 제일 끝쪽에다가 사이트를 구축하다보니 화장실까지 거리가 꽤 있었어요. 제일 끝까지 가야 가로등이 있기 때문에 밤에는 깜깜해요. 화장실갈때 랜턴 챙기는 센슈 ~ 화장실 안에는 자동센스로 불 들어옵니다. 화장실 못가서 음수대가 따로 있어요. 일출을 보고 말리라 ^^ 출입문은 바닷가와 소나..
20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