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모노레일(2)
-
진해군항제 야경보러 왔다가 모노레일까지 타고 가요
저녁 7시가 되기만을 기다린다. 밤의 진해군항제가 다시 시작되는 오후 7시 낮과 밤 모두를 놓칠수 없는 진해군항제 올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명들 중에서도 제일 인기많은 천사 나팔조명 진해농협에서 내려 여좌천 끝까지 가도록 조명이 켜지는 7시가 되지 않아 여좌천 중간쯤 있는 진해교회를 지나 진해구민회관 방향으로 걷다가 배가 고파 풀빵 3천원치 먹으며 쭈구리고 있자니 조명이 켜진다. 눈으로 보는것처럼 핸드폰으로 담지 못하는 똥손을 탓하며 새로운 조명이 나타날때마다 탄성을 질러댄다. 오늘은 진해군항제 조명 켜지는 첫날. 아름다운 금요일 밤이 지나가고 있다. 집에 가려고 하다가 ^^ 진해벚꽃보다 품바공연을 기다리는 어른들을 위해 야시장이 있는 곳으로 탐방에 나선다. 진해군항제 전야제는 31일이지만 내가 방문한 2..
2019.03.31 -
진해 모노레일, 제황산공원
내수면 연구소, 여좌천 로망스 다리에서 벚꽃 구경을 했다면 이젠 제황산공원 모노레일를 타러 가자 하천을 따라 쭉 내려와서 중원로타리에서 뱅그르르 둘러보면 산위에 전망대 탑이 보인다 이리 저리 길을 찾아 오기 보다는, 제황산 공원 위에 전당대 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오면 그곳이 모노레일 승차장이고, 제황산공원의 입구이다 제황산공원은 365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어, 1년 계단이라고도 불리운다 5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했지만, 그 만큼 기다리지는 않았다 모노레일 아래가 붙어 있어, 같이 운행되는 제황산공원 모노레일은 1대에 20명씩 탑승 가능하고 1번에 40명가량 탑승이 가능하다고 한다. 왕복 10분 이라고 하니 편도 5~6분 정도 걸리는 셈이다. 편도로 매표하고, 걸어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모노레일을 타면 ..
200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