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야경보러 왔다가 모노레일까지 타고 가요
저녁 7시가 되기만을 기다린다. 밤의 진해군항제가 다시 시작되는 오후 7시 낮과 밤 모두를 놓칠수 없는 진해군항제 올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명들 중에서도 제일 인기많은 천사 나팔조명 진해농협에서 내려 여좌천 끝까지 가도록 조명이 켜지는 7시가 되지 않아 여좌천 중간쯤 있는 진해교회를 지나 진해구민회관 방향으로 걷다가 배가 고파 풀빵 3천원치 먹으며 쭈구리고 있자니 조명이 켜진다. 눈으로 보는것처럼 핸드폰으로 담지 못하는 똥손을 탓하며 새로운 조명이 나타날때마다 탄성을 질러댄다. 오늘은 진해군항제 조명 켜지는 첫날. 아름다운 금요일 밤이 지나가고 있다. 집에 가려고 하다가 ^^ 진해벚꽃보다 품바공연을 기다리는 어른들을 위해 야시장이 있는 곳으로 탐방에 나선다. 진해군항제 전야제는 31일이지만 내가 방문한 2..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