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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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밤을 산책하다
진해군항제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걸까요? 벌렁벌렁 심장주의보 발령입니다 ! 비가 내리는 목요일 저녁 퇴근후 진해군항제 산책갑니다. 비도 오고 평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이 막히지 않네요. 주말에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짜증주의보 주의하세요. 진해구민회관이나 진해 한전입구에서 내려서 진해역방향으로 여좌천을 따라 내려갑니다. 여좌천 마지막에 있는 하트 앞에서 긴줄에 당황하며 인증샷 찍어주는 센슈 ~ 긴줄에 깜짝놀라실거에요. 당황하지 마세요. 진해군항제 가운데 그대가 있으니까요.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에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 좋으네요. 하트모양은 무~쟈게 길게 있어요. 도로 양쪽으로 다 있으니 사람없는 틈을 노려보세요. 비오는날 진해군항제 혼자 오신다면 혹시나 ..... 방수자켓 어떨까요 ? ^^ 사람들이 이상하게..
2015.04.03 -
진해군항제 야경에 취하다
진해군항제 야경에 취하다 낮만큼이나 아름다운 아경을 뽐내는 진해군항제는 진행형이다. 4월 첫째주에 비소식이 살짝씩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꽃놀이를 가야 한다. 비가 온다면 사람이 적을 확률이 높다. 조금이나마 한산한 진해군항제를 원한다면 롸잇 나우 !!!!!!! 진해군항제 4월 1일 ~ 10일 비가 오지 않는다면 낮에는 꽤 포근하지만 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외투를 챙기세요. 비가 와도 좋은 진행군항제 우산을 쓰고 꽃놀이 나온분들이 조금 계시네요. 비가 오는 평일 저녁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아요. 자세히 보니 전구색깔이 변하네요. 멍하니 한참을 서있어 봅니다. 진해군항제의 밤은 사람을 센치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진해 내수면연구소부터 여좌천이 끝나는 진해역방향으로는 차가 다니지 않아서 꽃놀이 하기에 더 좋..
201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