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파도 짱이던 진하에서 해운대까지
대바위공원에서 명선도까지 1키로이상 걸어왔지만 짙은 구름에 가려 해는 한참후에 뜬다. 대바위공원방향 처럼 천동같은 파도는 아니지만 해가 뜨고 나니 셔핑하는 이들도 몇 있었다. 영하 8도에 캠핑하는 나도 그렇지만, 이 겨울에 셔핑이라니 님들 짱 !!! 명선교에서 바라본 명선도 일출 파도가 얼어 눈이 내린것 같이 보인다. 명선교위엔 바람이 많이 부니 더 따뜻하게 입으세요. 명선도방향 끝에 위치한 대바위공원엔 커다란 바위가 많아 해가 뜬후에도 천둥같은 파도소리를 들을수 있다. 진하해수욕장에서 간절곶으로 이동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곳.... 이런 문구는 아니어도... 먼가 특별한 문구를 기대했었는데... 암튼 간절곶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었나... 바람이 차갑지 않고 한참을 파도와 마주한다. 내가..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