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포수변생태공원 캠핑
봄날처럼 따뜻한 영상의 날씨 도심에서 멀지 않은 본포수변생태공원 강쪽으로 내려갈수록 경사가 있어, 풍경과 편한 잠자리중에서 나는 편한 잠자리를 선택한다. 겨을이다 보니 나처럼 작은텐트는 거의 없고, 거실형텐트나 쉴터 정도의 크기가 있는 텐트가 대부분이다. 오늘 점심은 붕어빵과 막걸리 그리고 호떡 기름 없는 팬에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말은 하지만, 결국 생으로 몇개 먹는다. 막걸리 먹고 나니 잠이 쏟아진다. 낮잠이 필요한 시간이다. 사람들이 본포수변생태공원으로 도착하는지 시끌시끌하다. 짧은 산책을 즐기곤 저녁 준비하러 간다. 이번 여름 폭우에 대비해 친구가 구입한 힐맨제품 잘 사용하고 있다. 파세코대란에서 꿋꿋이 이겨내곤 아이보리 제품도 당당히 쟁취한 친구 덕분에 이번 겨울을 잘 보내고 있다. 친구의 ..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