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보러 왔다 벚꽃까지 즐기는 창원 천주산
2020년 4월 4일 오전 9시 20분 천주암아래 주차장엔 차들로 가득하다. 예년해 비해 일주일 빨리 천주산 간다. 천주암을 지나 정상에 올랐다가 길을 잘못 들어 달천계곡방향으로 내려와 점심을 먹곤 만남의광장을 지나 다시 천주암 입구로 돌아오게 된다. 달천계곡방향은 처음엔 임도로 길이 편하나, 천주산 정상까지 가파른 나무계단이 있어 권하고 싶지 않다. 가파르고 끝없는 나무계단 지옥이다. 천주산 만남의광장에서 달천계곡방향 편한 길엔 벚꽃이 아직 짱장하지만, 만남의광장에서 천주암 방향엔 눈처럼 벚꽃이 날리고 있다. 천주암 입구 큰길에서 천주암까지 걸어서 10분 천주암에서 산태샘 악수터까지 겨우 600미터 걷는데 20분 1월달에 덕유산 다녀온게 전부이니 당연한 결과이다. 오늘따라 스틱도 도움이 되지 않을만큼 ..
202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