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 옆 팜파스. 첨성대 주변은 가을 꽃천지
경주 첨성대 주변 핑크뮬리에 주말처럼 사람이 많다. 유달리 첨성대와 가까운 곳에 사람이 많고, 아래쪽으로 조금 더 걸어야 되는 곳엔 사람 한명도 없다. 수요일이지만 주말 같은 경주를 걸어 본다. 들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무색하게 핑크뮬리 벌써 많이 쓰려졌다. 이쪽방향엔 사람이 거의 없다. 대신, 왼쪽으로 크게 돌던지, 오른쪽 도로로 크게 돌아서 가야 한다. 핑크 옆에 핑크 꽃 이름은 모르지만 첨성대 주변은 핑크핑크하다. 핑크뮬리 입구에서 이곳까지는 크게 돌아야 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다. 난 핑크뮬리 아래 핑크꽃을 지나 핑크뮬리 끝쪽까지 걸어간다. 여긴 사람이 거의 없다. 멀리 보이는 입구를 많이 이용한다. 핑크뮬리 옆에 팜파스 계림에 가려고 걷다가 팜파스 발견 팜파스, 갈대, 억새, 핑크뮬리 몇송이 소박한..
202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