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백명소 카멜리아 힐
사려니숲길 내내 걸으면서 사람들은 다 어디 있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카멜리아힐에 모두 모여 있었나 보다. 사람 엄청 많다. 나는 인터넷으로 입장권 구입해서 무인발권기에서 바로 표 찾아서 들어간다. 사람마다 둘러보는 시간이 다르겠지만 '꼭 들어야 할곳'을 보고나니 한시간정도 카멜리아힐을 걷는다. 이니스프리 광고를 찍었다던 동백터널이 어딜까 하며 사람들을 따라 걷기 시작한다. 어디로 가라고 되어 있지만 카멜리아 힐에서 아무 방향이나 걸어도 좋다. 동백꽃송이만큼이나 사람들이 많다. 아쉽게도 이니스프리 광고 찍었다는 표지판은 찾았지만 그곳은 동백꽃 안피었다. 이래서 겨울내내 오는 사람들이 계속 동백꽃을 찾아 방문할수 있나 보다. 카멜리아 힐에선 온실 놓치면 안된다. 수국이 필때도 정말 좋았는데 화분에 심어진 동백..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