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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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 통영 섬여행(경남여행)
소매물도, 하얀 등대섬과 사랑에 빠지다 !!!! 소매물도 일출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풍경 1996년 처음 섬을 디딜때의 설레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선착장에 내려 민박집을 정하고, 망태봉을 지나 좁다란 섬길을 헤치면 등대섬이 나타난다 섬구경은 크게 해상,육지로 나뉘듯 어느 하나 놓치면 아쉬울 따름이다 너도 나도 큰숨을 내쉬며 믿기지 않는 풍경을 바라보는 이곳은 바로 등대섬이다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걸리는 짧지 않은 거리 누구든 나만의 섬이라 명명하며 남겨두고 싶었던 마지막 꿈 예전 이제니의 수영복차림으로 제과CF를 통해 더 알려졌고 21세기 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거제에서 여객선이 다니면서 패키지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작년에는 등대섬 아래로 내려서는 돌길이 나무계단으로 설치되기도 했..
2008.07.21 -
통영 동피랑 마을 - 통영도보여행,경남여행
한국의 나폴리 한국의 산토리니 한국의 몽마르뜨 날씨가 흐렸던 주말 ... 통영을 찾았다 파란 바다와 하늘을 꿈꾸었지만 회색이어도 좋다 왜냐고 ??? 난 여행중이니깐 일상을 벗어나 탈출중이란 뜻이지 얕으막한 언덕배기를 올라, 왼쪽 슈퍼를 지나면 동피랑 마을의 입구가 나타난다 파란색 물탱크의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빼놓으면 안된다 우습게만 보았는데, 오르막을 올랐더니 숨이 차고 땀이 흐른다 그러다가 분홍색 인형을 만났다 안녕 !!! 미소가 번지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털레비젼 방송촬영과 몇몇의 사진동회회 회원들을 피해서 마을 끝쪽부터 공략한다 벽 아래쪽에는 동피랑이라는 노란색 글씨를 잊지 않았다 이곳은 통영 동피랑마을 이다 마을 끝쪽에서 올라야만 초록 파랑 애벌레들을 만날수 있다 마을 초입에서는 마을끝까지 골목길이..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