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맛집(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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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맛집> 충무칼국수 경아김밥
제철인 굴과 매생이를 넣어 끓인 굴매생이칼국수 양이 많아서 칼국수 두개에 김밥까지 주문한다면 다 못먹을 수 있다. 매생이를 활용한 요리들은 모락모락 김이 안나서 안뜨거운거 같지만 엄청 뜨거우니 조심. 고소한 김가루 덕분에 굴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도전할만큼 굴향이 거북하지 않다. 굴매생이칼국수 7천원 직접 담은 김치는 의외로 끝에 매운맛이 쭉 올라온다. 고추냉이 넣은 양파장에 김밥 찍어 먹으면 이게 바로 마약김밥 많이 먹는 편인 나도 다 먹지 못하고 국물을 많이 남기고 나왔다. 양이 많은 편이다. 건더기 위주로 먼저 먹고 국물 먹자. 국물부터 먹다 보니 칼국수를 다 먹을수 없더라. 경아김밥 포장 요령 !! 두명이서 칼국수 두개, 김밥 하나 주문이 제일 많다.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하다 보니 칼국수는 먹고,..
2020.01.12 -
9900원 전복 들어간 통영짬뽕
2017년 1월에 990원 하던 서호손짜장을 우연히 알게 되었었다. 2019년 7월 서호손짜장을 다시 방문한다. 현재 짜장면 가격 2,800원 짜장면만 먹을경우 선불. 전복이 2개 들어간 명품짬뽕 9,900원 주문. 짬뽕 안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첫맛은 칼칼하다. 가리비, 홍합, 바지락을 먹기 쉽도록 까둔다. 전복은 말할것도 없이 부드럽고, 바지락 쫄깃해사 맛있다. 전복과 바지락에 가려져 홍합과 가리비는 의외로 평범하다. 공기밥까지 주문해서 먹는다. 얼음을 갈아 넣은 콩국수도 맛있다. 소금간을 깜빡하신건지, 소금을 준다는게 깜빡한건지 알수 없지만, 싱거워서 소금을 달라서 해서 간을 한다. 초기에는 수타면이었지만, 현재는 수타면이 아니어서 메뉴판에 보면 수타면이 아니라는 문구를 볼수 있다. 수타면 아니어도 ..
2019.07.09 -
통영 서호시장 990원 짜장면집
서호시장에 삼겹살 사러 갔다가 점심 해결하러 배회하던중 990원 짜장면집을 발견했다. 그것도 무려 수타면에 돼지고기까지 들어간 손짜장이 한그릇에 990원 돼지고기 + 수타면 = 손짜장 한그릇 990원 믿어 지나요? 그럴리야 없겠지만 혹시나 9,900원인가하고 간판을 다시 한번 보았다. 활전복 2마리가 들어있는 해물짬뽕 9,900원 가리비도 들어있다. 나는 990원 수타짜장면만 먹어서, 옆테이블 짬뽕 나왔길래 나도 찍고 싶다고 양해를 구했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손짜장 990원짜리 주문한다. 한분은 계속 수타면만 뽑고 계신다. 그 어떤 메뉴보다 손짜장은 금새 나온다. 짜장면 그릇 깊이가 얇아 보이지만 단돈 990원이지 않던가 짜장면 한그릇 990원이지만 양파와 단무지도 나온다. 잘게 썰은 돼지고기도 들어있..
2017.01.02 -
통영먹거리-활어회
모듬회 는 5만원,6만원,7만원 5인 기준이라면 6만원 정도면 먹을수 있다 대신, 건장한 성인이거나 회를 아주 좋아한다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회만 푸짐히 먹을거면 중앙시장 초장집거리가 좋고, 밑반찬과 함께 적당령의 회를 즐기기엔 횟집에서 모듬회를 주문하는게 좋다 회를 먹고 매운탕은 주문하면, 매운탕은 무료입니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을 등지고 왼쪽으로 걸어가면 횟집이 많고, 수협 옆에 위치해 있어 찾기가 쉽다
2009.07.04 -
통영 먹거리 - 충무김밥
통영의 옛 명칭 '충무' 그래서 이름 붙여진 '충무김밥' 좋은 김을 쓰는 대신 밥에 간을 하지 않는것이 특징이다 피자를 먹으면 치즈가 늘어지듯 , 김을 반쯤 물어 잘라 먹으면 꼭 그런 느낌이 난다 얇고 넙적한 깍두리는 너무 시지 않는 것이 좋고, 오뎅은 즉석에서 스슥 무쳐서 내온다 통영 여객선터미널 건너편에 충무김밥집이 많이 있다
2008.07.21 -
통영 먹거리 - 횟집거리
통영 먹거리 - 활어야 기다렸다 !!! 통영 여객선터미널을 등지고 좌측방향으로 해안가를 따라 횟집이 위치해 있다 요리횟집 055-646-2438 2인상 5만원 두 사람이 먹기엔 많은 양이지만, 허기진 상태라면 문제없다 여객선터미널에서 남망산조각공원 방향(우측)으로 가면 중앙시장(어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회를 맛볼수 있다 5만원대 - 4인 식사가능(초장값(야채값),매운탕 별도)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