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에 휩싸인 북천역은 여전히 아름답다
아침 치고는 조금 늦게 산책하러 나선 길이다. 올해는 기차 말고 차로 이동한다. 가을 코스모스철에는 유료 2천원 구간도 있지만, 양귀비는 입장료 없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입구와 출구를 안내중이다. 소독, 손소독체, 체온까지 철저하고 마스크는 꼭 해야 된다. 양귀비가 아름다운 이맘때는 항상 더우니 양산이나 모자를 챙기면 좋다. 걷는만큼 아름다운 북천 양귀비지만 3곳의 정자를 이용하면 더 많은 양귀비를 볼수 있다. 정자, 하얀전망대, 후크선장전망대에 올라보자. 2020년 5월 30일 북천 양귀비 풍경.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교통지도와 화장실 개방중이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올해는 연못모양도 갖추고 정자도 만들었다. 낮아 보이지만 정자에 오르면 풍경이 달라지니 올라보는게 좋다. 아래사진. 오른쪽 하얀전..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