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횟집(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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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먹어도 맛있는 전어회
8월 17일 전어 1키로 15,000원 8월 4일 전어 1키로 13,000원 키로로 주문후 먹으면 키로당 가격 + 1인당 초장가격 4천원 추가. 전어회 1키로 구입후 2명이서 먹고 오면 13,000원 + 8000원(1인 초장값 4천원) = 21,000원 친구랑 둘이서 전어 1키로 주문하니, 주인 이모가 초장값 포함 25,000원짜리 해준대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전어철이 이른감이 있지만, 고소함은 덜하지만 엄청 부드럽다. 이날 먹고 다음날 전어회 사러 또 다녀왔다. 계절이 일러 고소함은 덜하지만 엄청 부드러워 장단점 있더라. 전어회 더 고소해지기 전에 여름에 맛있는 농어 먹으러 한번 더 가야할텐데.... 1키로보다 훨씬 많아 보이는 양의 전어회 양이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전어회지만 된장에 잘게 썬 ..
2020.08.17 -
지금은 전어회 먹는철
8월 어시장축제가 끝난 다음주인 9월 첫째주 방문했을땐 전어 1키로 16,000~18,000원 9월 둘째주엔 키로로 주문하지 않고 초장값 포함해서 한접시 3만원 짜리를 주문했다. 9월 첫째주엔 전어 크지만 뼈가 억세지 않고, 9월 둘때주인 전어 크기가 작아 더 고소하니 맛있더라. 전어철이 벌써 끝난줄 알고 조바심이 났는데, 찬바람 부니 마산 어시장에 전어회 먹으러 가요. 9월 첫째주. 전어 크기가 크지만, 뼈째 얇게 썰었어요 9월 둘째주. 반은 크게, 반은 보통으로 뼈째 주문. 한접시 3만원(초장값 포함) 비가 와서 한산해서인지 주인장은 전어구이를 내어온다. 이래서 함안횟집 안올수가 없다니깐. 고소하니 참 맛있네 9월 둘째주엔 멀리서 온 친구를 위해 만원짜리 낙지 한마리 주문. 회는 다 준비 되었는데, ..
2019.09.18 -
비가 오니 마산어시장 회 먹으러 가야겠다
근래 들어 마산 어시장 가는날 비가 내린다. 오늘도 비가 내리지만 친구 만나러 마산 어시장 가즈아. 오늘은 3명이라 모듬회 5만원짜리, 낙지 만원짜리를 주문한다. 6월인데 도다리가 모듬회에 조금 나온다. 한 젓가락 뜨면 없을거 같아 친구에게 양보하려니 눈물이 난다^^ 빼째 썰은 도다리 못먹은 한을 꼬들꼬들한 숭어 먹으며 위안을 삼는다. 회는 역시 식감이지 만원짜리 산낙지는 오늘따라 큼지막하다. 부침개에 먼저 젓가락이 가는 친구에게 회를 권한다. 큼지막한 고추, 작게 썰은 양념장용 고추 모두 쬐금 매운게 있을수 있다. 나는 샐러드,고구마,백김치,파프리카 할것없이 매운맛을 없애보려 애를 쓴다. 매운탕 사진이 어디로 갔지? 늘 푸짐하게 매운탕에 생선을 넣어 주신다. 오늘따라 김치는 더 맛있고 젓갈도 꿀맛이다...
2019.06.18 -
마산어시장 도다리회
진해에 벚꽃필때면 마산 어시장엔 하얀꽃이 피어난다. 바로 도다리회 이다. 3월 마지막주 현재 도다리 1키로 45,000원 도다리가 들어간 모듬회 50,000원짜리와 낙지회를 주문한다. 도다리 맛있게 주문하는 방법 2명 방문시 도다리 1키로 구입해서 먹으면 -> 도다리 1키로 45,000원 + 2인 초장값 8,000원 = 총 53,000원2명 방문후 모듬회 40,000원 주문하면서 '도다리도 넣어주세요' 라고 하면 = 40,000원 전자는 도다리를 왕창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후자는 도다리외에 다른 생선도 먹을수 있다.인원수가 늘어날수록 가격폭은 늘어나기 때문에 인원수가 많을때는 후자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함안횟집 모듬회 50,000원 밑반찬으로 나온 멍게. 봄이 제철이라곤 하지만 오랜만에 먹으면 늘 ..
2016.03.31 -
겨울 도다리도 맛있다
요며칠 해산물이 먹었는데 바람 씽씽 부는날 친구를 만난다. 도시 한복판에서 먹거리를 찾아보지만, 고깃집 아니면 닭집이 전부이다. 회 어때? 하고 물으니 회? 하는 반응이 나쁘지 않다. 이때다 싶어 택시를 타고 마산 어시장으로 향한다. 차가 막힌다.... 조금이라도 빨리 회가 먹고 싶었던 마음치고픈 과하지 않은 택시요금을 지불하곤 (생각해보니 친구가 지불했다 ^^) 마산 어시장 함안횟집으로 향한다. 함안횟집은 가로등처럼 생긴 등이 달려 줄줄히 횟집이 모여 있는 곳에 있다. 식당으로 들어가기전 회를 주문하는게 진리. 오늘은 키로에 얼마냐는 말도 필요없이 모듬으로 주문완료. 두명이서 모듬회 4만원짜리 주문. 뼈째 썰은 도다리와 돔이 있는 모듬회 40,000원 계절에 상관없이 맛볼수 있는 멍게는 오늘따라 더 향..
2016.02.02 -
전어회
10월 중순 전어는 여전히 맛있다. 뼈가 조금 억세졌다고들 하지만, 마냥 맛있다. 치아가 좋지 않다면 포를 떠달라고 주문하면 되지만, 전어는 역시 뼈째로 썰어 먹어야 제맛이다. 전어회 1키로 2만원 초장값 1인당 4천원 매운탕 5천원 공기밥 1천원 1키로면 3명이서 충분히 먹을수 있다. 대식가라면 물론 부족하다. 모듬회도 좋다. 모듬회를 주문하면 초장값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역시 가을에는 전어회다. 마산 어시장으로 전어회 드시러 놀러 오세요 ~ 전어회 1키로 2만원(10월 중순 현재) 초장에 찍어도 좋지만 된장에 마늘과 고추를 스슥비벼 막장을 만들고 한점 푹 찍으면 제대로다. 밑반찬이 적을수도 있지만, 회가 풍성하니 밑반찬은 없어도 그만이다. 전어회는 깻잎과 잘 어울린다. 묵은지, 다시마 어..
201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