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황우지해안 갔다 왔다
유료주차장이라도 좋다. 자리만 있다면 주차를 하자. 튜브도 좋지만 구명조끼가 더 도움이 될수도 있다. 구명조끼를 대여하면 샤워료가 무료인 곳도 있다. 샤워장이라고는 하지만, 주차장 뒤 노상에 말 그대로 샤워기만 있다. 옷은 샤워텐트 안에서 따로 갈아 입어야 한다. 그래서인지 샤워비는 아주 저렴하다.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튜브 2개 공짜로 공기주입한다. 물놀이후 주차된 차 뒤에서 샤워기로 바닷물만 씻어내곤, 샤워텐트 안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 황우지해안 가는 길이 계단 폭이 큰 내리막이고, 황우지해안 입구도 바윗길이니, 슬리퍼 신고 내려갈땐 조심해야 한다. 황우지해안 양쪽에서 바닷물이 들어온다. 오른쪽 화살표방향에서 들어가게 되는데, 들어갈땐 빨리 물 안쪽으로 들어가는게 안전하다. 파도가 계속 쳐서 ..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