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가 돌아왔다
전어가 돌아왔다 !!! 삼천포 전어축제가 있었다는 말을 듣곤 울산친구는 마산까지 야구도 볼겸 마산으로 전어회 먹으러 왔다. 삼천포는 전어를 일찍 맛볼수 있는 도시중 하나이다. 마산 어시장으로 출동 ~ 마산 어시장 함안횟집 전어회 이른 계절이지만 뼈가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다. 얋게 뼈째 썰어도 좋고, 친구는 듬성듬성 굵게 썰어 주문. 전어회 1키로 15,000원 이래서 3명이서 먹도록 양념값 포함해서 한접시 4만원짜리 주문완료. 늘 가는 횟집이지만 전어가 누워 있느니, 전어가 없느냐 하며 오늘따라 친구의 목소리가 높다. 오랜만에 단골 왔다며 어리광을 이모에게 부려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3명이서 배부르게 먹도록 전어를 많이 ~~ 주셨다. 목포엔 산란기철이라 낙지를 못잡는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산낙..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