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 통영 섬여행(경남여행)

소매물도, 하얀 등대섬과 사랑에 빠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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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일출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풍경

1996년 처음 섬을 디딜때의 설레임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선착장에 내려 민박집을 정하고, 망태봉을 지나 좁다란 섬길을 헤치면 등대섬이 나타난다
섬구경은 크게 해상,육지로 나뉘듯 어느 하나 놓치면 아쉬울 따름이다

너도 나도 큰숨을 내쉬며 믿기지 않는 풍경을 바라보는 이곳은 바로 등대섬이다

통영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걸리는 짧지 않은 거리
누구든 나만의 섬이라 명명하며 남겨두고 싶었던 마지막 꿈
예전 이제니의 수영복차림으로 제과CF를 통해 더 알려졌고
21세기 관광산업이 발전하면서 거제에서 여객선이 다니면서 패키지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작년에는 등대섬 아래로 내려서는 돌길이 나무계단으로 설치되기도 했다

하루 두번 물길이 열리는데 시간을 잘 맞추면 건너갔다 올수 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다녀오려면 배로 움직이는 것도 좋다

등대섬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풍경

한마리의 꿈틀대는 용의 모습이다
나무가 푸른 봄,여름이면 풍경이 더 좋다
상단 우측이 머리부분인데, 좁고 오르는 길이 험해서 까만 염소들의 놀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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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풍경



소매물도 가는 길 :
소매물도 배시간  :
소매물도 배삯(배요금) :

통영 -> 소매물도 07:00 14:00 (주말 11:00 추가운행)
거제 저구 -> 소매물도 08:30 11:00 13:00 15:30
편도 성인 1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