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삼가야영장

2015. 7. 28. 10:42여 행

 7월 넷째주 소백산 삼가야영장 소식입니다.

 

우선 계획은 삼가야영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1박후,

다음날 새벽같이 비로봉을 지나 희방사로 내려와서 다시 삼가야영장으로 컴백후

텐트를 가지고 집으로 가는거에요.

 

그래서 일요일 하루더 삼가야영장 예약했어요.

하지만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법.

 

영주 중앙시장에서 장을 본후

 

삼가야영장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삼가야영장 가는길

벚꽃나무 옆으로는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삼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삼가야영장까지 10분정도 걸어야해요.

 

 

 

 

 

 

관리사무소 뒤쪽이 삼가야영장

겨울에 와보니 딱히 확인없이 예약한 사이트가서 텐트치면 끝.

저녁되니 오셔서 인원수 확인하고 가셨다.

 

 

 

 

 

 

 

 

삼가야영장에 사이트마다 테이블이 있어요.

나름 자동차야영장이다보니 다들 테이블,의자는 기본으로 가지고 오셨다.

나는 백패킹용 의자와 테이블을 준비했다.

내게는 이것도 엄청한 무게의 압박이다 ^^

겨울에는 못보던 테이블인데, 하긴 겨울에는 추워서 밖에서 우찌 먹는대 ~~~

암튼 테이블을 아주 잘 쓰고 왔다.

그 많은 분들중에 이 테이블을 활용하는 사이트는 나밖에 없었다.

다들 옆으로 치웠거나 겨우 수납용도로 사용하신다.

덕분에 스틱으로 타프를 세우다가 재밌는 일들이 일어났다.

 

 

 

 

 

 

 

제로그램타프는 참 이쁜 아이다.

어제 저녁 끈을 연결하고보니 이 모양이 되었다.

나는 타프가 처음이라서 머가 잘못된건지 이게 어떤상황인지 모르겠다.

단지 아주 작은 아이가 에어패드만큼 커져서 배낭 한자리를 차지 한다는 사실이다.

 

 

 

 

 

 

 

 

어제 저녁 친구 '블다'에게 전화를 해서 타프치는 요령을 또 물었다.

'블다'가 얘기한데로 대충 팩을 박았다.

제로그램타프가 달걀귀신 같은 모양이 되었다.

비가 내린다.

 

어제 저녁 야구를보며 열심히 끈을 묶어 왔건만 

너무 길게 묶어왔나???

나도 친구 '스머프'도 알길이 없다 ^^

 

 

 

 

 

 

 

이게 머게요? ^^

스틱을 140까지 뽑아서 다 설치한게 이 모양이랍니다.

정녕 타프폴대를 구매해야 되는걸까요?

가포캠핑장에서 미리 설치하는걸 보았건만.. 그랬다. 가포캠핑장에선 바닥에 주저앉아 저녁을 먹었다.

그래서 140까지 스틱을 뽑아도 사이즈가 딱 맞았었다.

삼가야영장에 웬 테이블???

겨울에 엄었는데...아 ~~~ 왜 ???

 

 

 

 

 

테이블 우비용이 되어버린 제로그램타프

그래서 친구 '스머프'가 나무에다가 묶고 끈을 자르고 또 연결하고 우찌우찌해서

그나마 타프다운 모습으로 변신.

 

밥 먹을때 비는 안맞아야 하니깐 이 타프는 텐트가 아닌 테이블 우비용 ^^

 

장마기간이라 비가 오기도 했지만, 지금도 비가 내리는 삼가야영장.

발로 푹 밟으면 팩이 잘 들어가는 곳도 있지만

혹시나 몰라서 망치 준비했는데 요긴하게 잘 사용했어요.

 

 

 

 

 

 

 

비만 내리지 않았다면, 이렇게 잤어야 정상이에요.

비가 와서 위에 플라이까지 설치하고 잤더니만 새벽에 더워서 찜질방 되었어요.

여름침낭은 더워서 덮지도 못했구요.

바람이 안불고 비가 안온다면 요정도에서 자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바람이 분다면 플라이 무조건 설치해야겠죠 ^^

소백산바람 좋은만큼 무셔워요.

 

 

 

 

 

 

샤워장 들어가면 정면에 사이즈가 큰 서랍장 4개 있어요.

 

 

 

 

 

 

 

샤워기는 총 4개.

물어 겁나 차가워요. 오래 샤워할경우 닭살 돋음 주의 !!

제가 사용한 샤워기는 수압이 약했어요.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을때

오 ~~~ 화장지 있어요.

늘 있는게 아닐수 있으니 화장지 준비하세요.

 

 

 

 

 

 

여자화장실 출입구는 두군데.

왼쪽은 등산로 오르내리는길, 오른쪽은 야영장 출입구

 

 

 

 

 

 

 

화장실 밖에도 세면대가 있어요.

 

 

 

 

 

 

 

 

세면장과 세기정 사이에 매점이 있어요.

간단한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요.

부침개에 막걸리 드신는분들 간간히 계시네요.

650ml 플라스틱 쇄주 한병에 4천원 ^^ 참고하세요.

 

 

 

 

 

 

 

겨울에도 왔었는데, 이곳이 이랬는지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겨울이라 손에 물 거의 안묻히고 갔던 기억만 스물스물 ^^

 

삼가야영장 너무 깔끔해요.

 

 

 

 

 

 

 

친구 '스머프'에게 상추 씻어오라고 보냈더니

'채반 같은게 있어'라는 말이 이걸보고 하는 말인가 보다.

오 ~ 삼가야영장 맘에 들어요.

그릇 물빠짐을 위한 도구이지만 아무려면 어떠랴

상추 오겹살에 싸서 맛있게 먹었다.

 

 

 

 

 

 

음식물 잔반통은 세기정 내부에 있어요.

나는 음식물 버릴게 없어서 탈이다.

산에서 요리 아닌 요리를 하다보니 다 손질해서 와서 그런거 같기도 하다.

내집의 음식물 잔반이 넘쳐난다 ^^

 

 

 

 

 

 

 

쓰레기봉투를 매점에서 판매 하다보니 다들 엄망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뱀사골야영장에선 쓰레기봉투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있었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왔던데 쓰레기 걱정이다.

 

 

 

 

 

 

B사이트에 비해 살짝 작은 A사이트는 작은개울을 마주보고 있다.

작은 이 개울은 사실 소백산에서부터 콸콸 내려오는 바로 그 계곡

따로 계곡에 들어갈수 없기 때문에 아가들은 요기서 잘 논다.

이유없이 아가들의 물총세례 맞을수 있으니 조심 !!!

 

 

 

 

 

 

 

삼가야영장 자연냉장고

저 돌이 왜 중요한지 나는 금방 알게 되었다.

봉지에 넣어 돌로 누르지 않으면 나의 소중한 먹거리들이 물에 둥둥 떠내려간다 ^^

 

 

 

 

 

 

 

나도 맥주캔 여섯개 삼가야영장 냉장고에 킵 !!!!

하지만, 아가들이 물장난을 치며 돌아다니자, 나의 맥주도 미친듯이 춤을 추었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야'라고 소리쳤더니

아가들이 다 도망갔다. 나 나쁜사람 아니야. 예들아.

물론, 맥주는 자연냉장고에서 퇴출되었고, 각얼음아래 모셔졌다.

작은 남자아이가 내게 물었다.

"이게 머에요?"

나는 한참을 망설였다. 머라고 해야하지.맥주라고 하면 알아 들을래나.

"아빠들이 좋아하는거야"라는 비겁한 대답을 하고 말았다"

너도 크면 좋아할게 될거야. 

 

 

 

 

 

 

영주 중앙시장엔 전냄새가 솔솔 나요.

전을 구워서 파는곳이 몇군데 있어요.

커다란 야채전부터 동태, 꼬치, 동그랑땡 종류별로 많아요.

아침먹고는 오후 2시가 넘도록 쫄쫄 굷고 있어서 먹고 싶었지만

친구 '스머프'가 영주로 오고 있기때문에 미친듯이 장을 보고 있어요.

잔돈 탈탈 털어 2천원치 전 구입.

 

삼가야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먹었는데 우와 ~

동태전은 심심하지만, 동그랑땡 짭쪼롬하니 너무 맛있어요.

다음에 가면 동그랑땡 마구마구 먹고 올거에요.

동태전에 작은가시 있을수 있으니 아가들 조심 !!

 

 

 

 

 

 

 

김치만두 한팩 3천원

도너츠 4개 2천원

 

만두는 잠들기 직전까지 몇개는 먹었지만 다 먹지는 못했어요.

아가들이 먹기에는 매울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 김치만두에요.

쪄놓은거라서 바로 먹어도 된대요.

살아 있는 아이라서 조리를 해야 먹을수 있을까바 이것저것 물어 보았어요.

 

 

 

 

 

 

김 2천원

영주 중앙시장 나서다가 마지막에 김 구입.

찰밥에다가 김 싸먹어야지 ~~~

하지만 삼가야영장에 도착했을때부터 비가 내렸고,

타프를 한참동안 설치하다보니 이 김은 운명하고 말았다.

바삭함이라고는 한조각도 남아 있지 않았고

삼겹살에 김을 싸도, 찰밥에 김을 싸더라고 살지도 못하였고

영주 중앙시장 즉석김은 삼가야영장에서 운명하고 말았다.

 

김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날씨가 그런것이므로 꼭 구입해서 드셔 보세요.

바로 삿을때는 뽀쏭뽀쏭 소리가 날만큼 설레였어요.

 

 

 

 

 

 

 

대추와 콩이 들어간 찰밥 3천원

햇반을 살까 하다가, 지난번 뱀사골야영장에서 돌같이 딱딱한 햇반을 먹은 기억이 있어서

미리 바두었던 찰밥을 구입했어요.

 

오징어와 삼겹살을 먹고난 후라면 두명이서 1개정도 먹어도 좋아요.

보기보다 양이 많으니 여성분 2분이서 드세요.

고기 안먹고 밥부터 드실꺼면 남여 구분없이 인당 한개씩 있어야 합니다.

 

 

 

 

 

 

 

 

 오이소박이 8개 5천원

친구 '스머프'가 오이소박이 좋아해서 구입결정.

사실 나는 부추겉절이가 먹고 싶었는데

오이소박이와 부추를 반반에 5천원치는 판매하지 않는대서

오이소박이만 구입결정.

뜨끈한 두부랑 오이소박이 궁합 최고 !!!!

조미료에 살짝 약하신분들은 끝까지 못먹을수도 있으니 집에 있는 반찬 가져오시는게 좋아요.

 

친구 '스머프'에게 아껴 먹으라고 윽박 질렀더니

마지막엔 배불러서 한개 못먹고 버렸어요.

아껴먹다가 똥댓다며 친구가 내게 버럭했다는.

그래 다음에는 오이소박이 니가 다 먹어라 ~

 

 

 

 

 

 

 

 

뜨끈한 두부 한모 1,500원

상추 1,000원

상추는 텃밭에서 바로 뜯어 왔다는 어머니의 말을 믿고 삿는데 맞긎쥬?

 

 

 

 

 

 

 

삼가야영장 매점에서 구입한 650ml 플라스틱 쇄주.

한병에 4천원

웬만하면 영주나 풍기에서 구입해 오세요.

너무 아껴 먹었나요? 더워서 그랬을까요.

반에 반도 못먹고 넉다운 되어 부렀어요.

 

 

 

 

 

 

  

영주 중앙시장에서 생물오징어 2마리 4천원 구입.

 

 

 

 

 

 

여름에는 배가 아야할수 있으니 오징어가 시뻘겋게 되도록 다 익혀주세요.

하얀부분 보여서 다시 불댕겨서 시뻘겋게 익혀 먹었어요.

 

오징어 데친물은 식혀서 라면 끓여 먹을려고 했는데

영주 중앙시장 먹거리가 많아서 다 못먹고 결국 버렸어요.

아까비 ~ 내 오정이 데친물...

 

 

 

 

 

 

 

영주시외버스터미널 3시방향 삼가행 버스탑승장

버스탑승장 건너편에 편의점에서 큰 얼음컵 개당 600원에 구입.

얼음컵 큰것과 적은것은 백원차이지만, 각얼음을 넣어서 먹을때는 큰컵이 좋아요.

물론 각얼음도 구입완료.

 

각얼음에 커피 아닌 쇄주 붓고 짠 !!!!

데친 오징어 썰어서 아 ~~~

시판용 초고추장 짤수 있으니 주의 !

 

 

 

 

 

 

 

영주 중앙시장내 농협 하나로마트 오겹살 구입.

완전 착한 가격. 100g 2,250원

목살, 삼겹살 가격 동일.

오겹살이라서 느무느무 좋아요.

괘기 구울때 기름 많이 튈수 있으니 조심 조심 !!!

 

두께가 살짝 얇아서 먹기에 좋아요.

크기도 일부러 한점크기보다 작게 잘라오는 센슈 ~

 

 

 

 

 

 

삼가야영장 도착했을때부터 비가 살짝 내렸는데

이룬.... 타프를 꺼냈더니 비가 억수로 쏟아지네요.

소나기인듯 소나기가 아닌듯한 이 비는 머람......

오늘 날씨 안맞는데요. 완전 꽝이에요.

아침까지만 비가 온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늦게 와서 산에도 안갔는데.

바람 씽씽불고 비오는 오늘 차라리 산에 갈걸 그랬어요.

내일은 또 날씨가 우찌될지... 일단 타프부터 치구요.

 

 

 

 

 

 

 

저녁 먹는동안 하늘이 잠시 개었어요.

그야말로 잠시....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더니만 나중에는 구름이 아니라

삼가야영장 숯불로 인해 연기가 자욱 ~

구름인듯 숯불인듯 ... 연기로 자욱한 이곳은 삼가야영장.

 

 

 

 

 

 

 

아무래도 랜턴을 하나 살까바요.

헤드랜턴 켜려는데 다행히 친구 '스머프'에게 랜턴이 있었네요.

 

 

 

 

 

 

 

거꾸로 되었다구요?

알고 있어요. 제품불량인가 바요 ^^

아래쪽에 캔따개가 달려 있었어요.

그래도 맛만 좋으면 그만.

영주 중앙시장내 농협 하나로마트 - 샘표 김치찌개용 꽁치캔 할인행사중.

 

 

 

 

 

 

제품에 적혀 있는대로 신김치를 넣었더니 정말 맛나요.

김치냉장고가 고장난줄 알고 김치를 한동안 타박했었는데 급 미안해지네요.

김치 미안 ~~~

찰밥에 김싸고 꽁치 한덩어리 베어 물면 ~~~

어마어마한 맛이래요. 올챙이처럼 배가 자꾸 불러오고 있어요 ^^

 

 

 

 

 

 

 

아름다운 밤이에요.

삼가야영장엔 가로등이 많지 않아요.

치안문제랄것도 없지만 차라리 저는 어둑어둑한 이곳이 좋아요.

덕분에 주위에서 LED조명 너무들 밝게 켜셨다는 ....

반짝반짝 빛이나는 그대들 ... 미워요.....

 

 

 

 

 

 

 

삼가야영장 로또복권 = 나무데크 야영장 B06

똑같은 크기지만 웬지 B09보다 B06이 더 커보인다.

설치된 텐트의 사이즈 때문일까....

 

 

 

 

 

 

 

나무데크 사이트 B09

거실형텐트를 설치할만큼 사이트크기 최고 !!!!

나같은 백패킹용텐트는 3동도 칠수 있을거 같다^^

 

 

 

 

 

 

사이트 바로 앞에 주차할수 있는 B라인/ B02, B05, B08 전기분전함 콘센트 있어요.

 

 

 

 

 

 

전기분전함 콘센트는 세군데 사이트가 같이 사용.

 

 

 

 

 

B01 제일 앞쪽 사이트 바로앞에 주차가능.

늦게오면 주차공간 모자라서 화장실 앞쪽까지 주차해야 되요.

 

 

 

 

 

 

A01, B12쪽 주차장

 

 

 

 

 

 

삼가야영장은 전체적으로 그늘이 없는편이에요.

 

그나마 그늘이 많은곳 B 12~23

아가들이 있다면 A01~A17 솔솔솔 흐르는 물이 있어 좋아요.

주차과 원할한 곳 B01~B11, A01, B12

나무테크 B06, B09

전기분전함 콘센트 B02, B05, B08 외에 더 있이요.

 

 

10분정도 걸어야 되는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야영장 바로앞에는 주차공간이 넓지 않아요.

일찍 오셔서 사이트바로 앞에 주차하실려면 서두르셔야 됩니다.

모든차를 사이트 앞에 다 주차할수는 없어요.

사이트 바로앞에 주차가능 B01~B11, A17, A01, B12

 

아가들에 예민한 분들은 A사이트를 피하세요.

A사이트는 작은 개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데요.

아가들이 요기서 엄청 놉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가들은 피할수가 없어요. 삼가야영장은 아가들의 천국.

밤새도록 노래를 불러도, 밤새도록 물놀이를 해도 어른들은 왜 가만히 있는걸까요.

저녁 9시이후에는 목소리를 서로 낮췄으면 하는 큰 바램을 가져봅니다.

 

 

삼가자동차야영장은 쓰레기봉투따로 주지 않습니다.

매점에서 구입하셔야 되요.

 

매점은 아무래도 가격이 높아요.

650ml 플라스틱 소주 한병 : 4,000원

 

 

 

영주 중앙시장 가는방법 :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을 나와 터미널을 등지고 오른쪽방향으로 10분 걸으면 왼쪽에 중앙시장 간판 있어요.

간판이 안보이면 길건너 '기독교병원' 뒤쪽편이 중앙시장 이에요.

시장이 길쭉하니 원하는 방향으로 보면되고, 오른쪽방향 제일 끝에 오뎅,떡볶이 파는곳이 있어요.

떡볶이 아주 맛있어 보였어요.

 

 

 

 

 

마산 -> 동대구 1시간 35분

동대구(중앙고속) -> 영주 1시간 50분

영주 -> 삼가 30분

삼가 -> 삼가야영장 걸어서 10분

 

소요시간: 4시간남짓

총이동시간 : 7시간

 

그래도 저는 소백산 삼가야영장에 또 가고 싶어요.

폭염의 도시보다는 잠시라도 머물수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 사랑합니다.

 

먼거리에서 달려와준 스머프 고마워쓰

이번에도 내가 타프는 안쳐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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