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도시숲

순천정원박람회 도시숲

2013. 5. 23. 17:27ㆍ여 행

순천정원박람회 갈때 입장권 예매 하지 마세요.

예매해서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려면 줄을 길게 서야 합니다.

무인발권기를 활용하면 1분만에 입장권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혹시나, 예매를 꼭 하고 가신다면.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수수료 500원, 순천정원박람회 사이트에서 예매하면 수수료 0원

순천정원박람회 성인 1인 요금 : 16,000원

방문하는 사람들에 비해 식당은 부족한 편이므로, 꼭 절대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한다면

순천정원박람회를 더 즐길수 있을 것이다.

순천정원박람회 남도식당(국제정원)에서 식사를 할 경우, 주문과 식사를 기다릴 인내를 가지고 있다면 9천원짜리 뷔페식 식사 를 선택해도 좋다.

하지만, 미치도록 배가 고프다면 뷔페식 식사만은 피해야 한다.

음식물처리 문제로 인해 두번은 먹지 말아달라는 문구가 있다보니, 접시는 산처럼 높아지고 동행한 사람들의 식사를 준비해가다 보니 뷔페식 식사의 줄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순천정원박람회 가는방법 : 순천역 -> 200번 버스 탑승후 정원박람회장에서 하차(국제정원 먼저 볼때)

(국제습지센터에서 하차하면 한국정원을 먼저 볼수 있습니다.)

순천정원박람회 서문(국제습지센터) 방향으로 가야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

동문(국제정원)에는 오전 10시 안되어서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서문에 주차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동문(국제정원)부터 관람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국제정원을 다 둘러보고, 꿈의 다리를 건너 한국정원이 있는 서문쪽으로 이용하다 보니.

도시숲에는 데이지가 하늘하늘 바람에 날린다.

꿈의다리를 건너기 전까지는 그늘이 없어,

데이지꽃에 눈은 가지만 덥기도 하고 늘이 없는 이곳에 머물러야 할지,

무거운 다리를 끌고 꿈의다리를 건너 그늘을 찾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한 곳이다.

물론, 그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그늘은 입장료 본전 각보다는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뺏긴 내 마음이리라.

개방된 잔듸밭이 있고, 개방되지 않는 곳이 있다.

들어가지 말라고 한곳은 아직까지 잘 지켜지고 있다.

순천정원박람회. 도시숲

바람아 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