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향 가득한 우리동네캠핑장

2016. 3. 8. 10:25먹거리

 포근했던 날씨가 갑자기 비를 몰고온 다음날이지만 육식을 향한 우리의 욕구를 잠재우지는 못하리라 ^^

무학산 우리동네캠핑장으로 갑니다.

 

몸만 가도 좋고,

우리동네캠핑자에서 판매하지 않는

미나리, 봄동 같은 야채를 준비해서 가도 좋아요.

 

우리동네캠핑장에서 판매하는 야채는 죄다 ~~~~ 친환경 ~~

 

예전엔 돼지고기는 불판,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먹을수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해보니 돼지고기, 소고기 상관없이 숯불에 구워먹을수 있어요.

다행히도 고기 잘 굽는 친구가 있어서 맛나게 먹고 왔어요.

 

 

 

 

 

 

 

 

 

 

숯불에 돼지고기 구워 먹을수 있는 우리동네캠핑장

 

 

 

 

 

 

 

 

 

 

구입한 고기,야채, 소세지 등등 가격외에 6천원 가격이 더 계산됩니다.

6천원 가격으로 캠핑장을 이용할수 있어요.

숫붗, 불판, 식기, 제공되는 밑반찬 모두 ~ 사용할수 있어요.

 

 

 

 

 

 

 

 

 

 

겨울에도 내부에 난방기구 많기 때문에 추위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삼겹살 두팩 구입했어요.

 

 

 

 

 

 

 

 

 

 

셀프코너엔 식기,불판,수저,종이컵 외에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많아요.

 

 

 

 

 

 

 

 

 

 

셀프코너에서 가져온 밑반찬

콩나물무침 어디로 갔쥐 ~~ 콩나물무침도 셀프코너에 준비되어 있어요.

 

 

 

 

 

 

 

 

 

 

고기 사고, 셀프코너에서 식기랑 밑반찬 준비하고 오니 숯불 준비되어 있네요.

 

 

 

 

 

 

 

 

 

 

역시 고기는 불맛이죠 ~ 우와 ~ 고기 구워지길 기다려지는 시간이 아주 고통스러운 시간이네요.

저는 벌써 손바닥 위에 야채 올리곤 고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4명이서 삼셥살 1키로가량 해치우곤 ^^ 소세지 들어갑니다.

 

 

 

 

 

 

 

 

 

 

큼지막하게 잘라온 마늘은 금새 탈수 있으니 쭉 ~ 지켜바야 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감자도 계속 구워 먹어요.

 

 

 

 

 

 

 

 

 

 

잘 구워진 소세지를 너무 얇게 잘랐나요 ^^

소세지도 잘라 놓으니 고기 같네요.

 

 

 

 

 

 

 

 

 

 

모두들 배가 부르다곤 했지만 라면바로 직행합니다 ^^

 

 

 

 

 

 

 

 

 

 

'라면바'에는 라면에 넣어 먹을수 있는 재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떡, 콩나물, 대파를 가지고 갑니다.

뜨거운 물은 라면바 옆에 준비되어 있어요.

 

 

 

 

 

 

 

 

 

먹다 남은 채소,버섯이 있다면 넣어서 끓여 먹으면 좋아요.

오징어짬뽕 2봉지 구입하고 라면바 이용해서 각 2천원씩 = 총 4천원 지출입니다.

 

 

 

 

 

 

우레동네캠핑장 냉동고에 보니 차돌박이도 보이던데 숙주 준비해가서 조만간 샤브샤브 도전해보고 싶어요.

몸만 가도 좋고, 준비성 철저한 친구와 함께라면 우리동네캠핑장에서 판해하지 않는

제철 맞은 봄동, 미나리 준비하면 더 좋아요.

캠핑, 숯불 생각날땐 우리동네캠핑장으로 가요.

 

 

우리동네캠핑장은 무학산 가는 중간쯤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 있으니 차량 가져가도 되고, 운동삼아 서원곡입구에서 걸어가도 좋아요.

봄되면 반대편 나무길이 전부다 벚꽃나무랍니다.

날 좋은날 우리동네캠핑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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