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마산 하동식육식당

2018. 2. 26. 16:08먹거리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먹을수 있다고 해서 오늘 댓거리로 출격

 

 

 

 

댓거리 육교 한블럭 못가서 내려서는 해안도로 방향으로 내려가면 금새 만날수 있다.

 

성지아울렛 뒤쪽 건물이다.

 

 

댓거리 육고에서부터 걷는다면 해안도로 거의 끝까지 걸어가야 한다.

 

 

 

 

두명이서 소고기 스페샬 2인분(1인분 200g 2만원) 주문

 

 

 

 

 

 

 

돼지고기, 소고기 상관없이 모두 숯불 장착

 

연기구멍이 특이하다.

 

특이한만큼 생각보다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다.

왜냐 ^^ 친구가 고기를 엄청 잘 구우니깐.

 

 

 

 

 

 

고소한 참기름 냄새에 설렌다.

 

주문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고기는 아주 살짝 밑간이 되어 있다.

 

고기만 먹어보고 싱거우면 양념장에 찍어 먹는게 좋다.

 

 

 

 

 

 

지방으로 고기판을 여러번 닦아준 후에 고기를 올린다.

 

지방이 많이 없는 부위도 질기지 않고 맛있다.(친구랑 둘다 같은 의견)

 

왼쪽고기는 그냥 보기에도 덜 맛있어 보였지만, 소주 한잔 먹고 고기 한점 먹으니 캬 ~

말이 필요없다.

 

처음에는 고기 여섯점을 올리는 만행을 하고 말았으나, 불을 낮출수 있는데까지 최대한 낮추곤,

고기 두점씩 구워서 초록색병을 비우다 보니 단시간에 초록색병이 늘어날수 있으니 주의요망

 

 

 

 

 

 

둘이서 400그람을 먹기엔 양이 조금 남았다.

나머지 몇점은 구워서 냉면위에 올려서 먹는다.

 

냉면은 후식냉면처럼 양이 적지 않고, 푸짐하다.

그래서 5천원인가 보다.

 

많이 안드시는 분들은 한그릇으로 나눠 먹어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1인 1그릇이 항상 옳다.

 

 

 

 

 

 

 

 

하동식육식당 055-246-0777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아요.

저녁 6시 30분 전부터 ~ 7시 30분까지는 예약을 안하고 가면 줄을 서야해요.

 

밤 10시까지만 영업.

 

 

신발을 신는 홀보다 방의 규모가 훨 ~ 씬 커요.

신발을 벗을 확률이 높으니 편한신발 신고 오세요.

 

 

 

 

 

삼겹살 먹으러 한번 더 다녀와야 겠어요.

200그람에 8천원 이라니 ~ 유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