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남 창원상남점. 육회초밥 짱 !!

2018. 1. 23. 11:14먹거리

고요남 창원상남점 다녀왔어요.

 

 

 

 

성인 5명이서 고인돌갈비 작은거, 초밥2개, 물회 작은거 주문후, 갈비에 치즈볶음밥 2개 볶아 먹어 왔어요.

 

 

 

월요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고인돌갈비 오리지날 하나와 육회 또는 초밥을 시켜서 먹는 분들이 많았어요.

 

 

 

 

 

고인돌갈비 작은거 매운맛으로 주문.

 

살짝 매울수 있지만, 치즈를 얹은 볶음밥 먹을려면 매운맛으로 주문하는게 좋아요.

 

 

39,000원에 비해 고기양이 적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내가 사는게 아닌 더치페이라면 언제나 옳은 메뉴입니다.

 

 

 

 

 

고인돌갈비 매운맛은 빨간색, 오리지날은 하얀색으로 나와요.

 

 

 

 

 

갈비 먹은후 치즈볶음밥을 주문하면 냄비채로 가져가서 이렇게 만들어 나와요.

달달하니 치즈 최고 !!!

 

 

 

 

 

 

 

 

 

 

 

물회 작은거 27,000원

야채와 고기를 먹은후에 국수와 밥을 말아 먹으라고 했지만, 그렇게 먹어보니 아무맛도 느껴지지 않아 일반적인 물회처럼 비볐다.

 

육회가 어딘가로 사라진 기분이지만 살얼음 동동 덕분에 시원하다.

술 먹고 해장으로도 엄청 좋을거 같다.

 

작은 그릇에 국수와 밥도 주니 말아 먹으면 좋다.

 

 

 

 

 

치지를 뿌려먹는 눈꽃초밥과 육회초밥중에서 고민하다가 육회초밥으로 결정

2인분 22,000원

 

오 ~~~~ 대박

 

참기름 냄새 우와 ~

고기에 살짝 간을 했는지 고기가 달달하다. 거북스러운 달달함이 아니라 자꾸 땡기는 그런맛.

 

고기 아래엔 깻잎도 있지만 향이 심하지 않아 육회를 먹는데 방해되지 않는다.

 

 

 

 

 

다만 다른이의 후기처럼 초밥틀에서 하나씩 떼어먹기가 쉽지 않다.

한개씩 잘려져 있으나, 바닥의 틀에 붙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맛있으니 되었다.

 

 

깨 참기름이 든 소스장을 하나 주는데, 색깔이 쌈장 같아서 안먹으려다가 살짝 얹어 먹어보니 캬 ~

색깔은 쌈장 같지만 육회에 거스르지 않고 이 양념 찬성일세

 

 

 

 

 

카운터에 보니 배달로 된다고 스티커가 있던데 마산 사람인 나는 어쩌란 말이오 ~

55cm초밥도 배달 되려나

어떻게 포장해서 올지 궁금

 

 

 

 

한우초밥을 꼭 드셔보시기를.

 

 

 

 

SNS에 올린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음료수 1캔 무료 먹을수 있는 행사중이랍니다.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