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불새다찌

2015. 2. 25. 16:16먹거리

 바람이 씽씽 부는날 창원 상남동에 있는 불새다찌에 갑니다.

친구가 해산물이 잘 나온다고 해서 마산통술집과는 머가 다른가 해서 맛보러 가요.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 근처 1층에 있어 찾기 쉬워요.

 

 

창원 상남동 불새다찌

경남 창원시 상남동 23-1

055-274-4461

 

2인 55,000원 / 소주, 맥주 각 5천원

 

 

 

신발을 젖고 앉을수 있는곳도 있고, 아래쪽엔 테이블로 있어요.

 

 

 

 

 

 

 

 

겨울에도 차갑게 먹을수 있도록

얼음을 채워서 술이 나와요.

원하는만큼만 먹으면 되요.

 

 

 

 

 

 

 

 

 기본 상차침이 나오지만 젖가락을 들어서는 안된다.

이유는 .......

해산물을 기다려야 한다.

이런 기본찬으로 배룰 채워서는 절대 아니된다.

 

 

 

 

 

 

  기본 상차침이 나오지만 젖가락을 들어서는 안된다.

해산물을 기다리자.

그래도 배가 고프다면

과메기와 회로 먼저 시작하자.

 

 

 

 

 

 

 제일 위에 있는 뱃살부터 호로록 하세요.

 

 

 

 

 

 

김에다가 미역 올리고 과메기 한점에다가 미나리를 캬 ~~~~

군침도네요.

불새다찌 과메기 짱 !!!!!

 

 

 

 

 

 

해삼은 그냥 줘도 되는데, 해삼을 냉채로 만드시다니요 ~

그래도 맛잇어요 ^^

 

 

 

 

 

 

 불새다찌의 메인인 9가지 해산물이에요.

냉채해삼, 전북회, 산낙지, 개불, 미더덕회, 멍게, 생굴, 호래기, 활어회

젓가락 준비 되셨나요 ?

 

 

 

 

 

해산물이 여러가지인만큼 쌈장도 여러가지 나와요.

입맛대로 요기조기 찍어서 호로록 호로록 먹어요.

먼저 생으로 먹어보시고

간이 안맞으면 양념장에 찍어 드세요.

 

 

 

 

 

 

해산물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 ^^

금새 해산물을 비웠어요.

김가루 뿌린 산낙지 아주 싱싱해요.

 

 

 

 

 

 

 

 따끈따끈한 메로구이와 갈치구이 나갑니다 ~

냉동이지만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는 메로구이 맛있어요.

 

 

 

 

 

 

과메기를 먹다가 야채가 부족해서 더 달라고 했더니만

오잉 ~~~

처음처럼 야채가 풍성해져서 왔네요.

저녁 늦은시간이라 손님이 많이 없어서 그랬는지

원래 인심이 후한지는 몰라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기본상차림에 해산물이 많다보니

더 달라고 요청하는 경우는 드문거 같았어요.

 

 

 

 

 

 

굴전 + 오징어를 넣은 부추전

따끈따끈해요

입안에 넣고는 앗뜨거 ~ 소리가 나올수도 있으니 조심조심히 드세요.

 

 

 

 

 

 

 

 생선을 넣어 끓인 미역국이 나오면 불새다찌의 음식은 다 나왔어요.

보나마나 ^^ 음식 다 못드셨죠?

기본반찬으로 배룰 채웠다면 메인 해산물을 다 못먹을수도 있으니

메인인 해산물이 나오면 쐬주 한잔 하셔야죠.

 

 

 

 

 

 

 

 

 

평일에는 주로 자리가 없다고 하니 예약 필수 !!!!

창원 상남동 불새다찌 055-274-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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