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9. 16:04ㆍ먹거리
2017년 현재 삼오정 영업중입니다.
2016년 9월 마지막주 방문해보니 공사중이었어요. 참고하세요.
본드로 붙이지 않은 진짜 돼지갈비
1인분에 200g 가득채워서 나오는 삼오정 숯불갈비
그때 그때 무쳐서 나오는 겉절이에 맛있는 갈비 한쪽 뜯으러 가보실까요 ?
창동학문외과 앞골목으로 들어가서
두번째 골목인 세븐일레븐 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보여요.
삼오정 돼지갈비 3인분
1인분에 200g 7천원 = 3인분 600g 21,000원
삼오정 돼지갈비 5인분
1인분에 200g 7천원 = 5인분 1,000g 35,000원
칼집을 넣어서 양념이 갈비속으로 쏙쏙 들어가서
짭짤하니 맛있어요.
본드로 붙인 돼지갈비 따위는 저리 가라 !!!!!!!
뼈에 붙은 갈비살까지도 맛있어요.
편으로 썬 마늘 올리고
뒤집은 돼지갈비 싹싹 잘라주세요.
타지 않고 노릇하게 지글지글 ~
기본 상차림이 다 나온것은 아니고,
기본찬이 나오는동안 돼지갈비 지글지글 익어 갑니다.
돼지고기와 환상궁합. 양파와 파채와 겉들여서 드세요.
달지 않고, 심심한 백김치 맛있어요.
감자샐러드, 빨간 묵무침, 버섯전, 계란찜으로 배를 살짝 채우셔도 좋지만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를 더 맛있게 드실려면 조금 참으셔도 좋아요.
삼오정 숯불갈비에 비장의 무기 같은 겉절이에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무쳐두지 않고 그때 그때 무쳐서 나오기때문에 더 달라고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릴수 있지만,
상큼한 겉절이는 기본상차림에 나온 그 어떤 반찬보다 맛있어요.
고기집으로 치자면 기본찬이 많이 나와서 다 맛보지 못할수도 있지만
이 겉절이는 꼭 드셔보기를 권합니다.
고기를 먹다보면 기본찬이 남을수도 있어요.
버섯전은 고기랑 같이 구워서 먹으면 맜어어요.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식감이 아주 좋아요.
의자는 요런 좌식으로 되어 있어요.
의자는 요런 좌식으로 되어 있어요.
어두컴컴하다고 놀라시면 안되요.
사진이 까메서 그래요.
이곳은 위험하지 않아요.
새양요양병원, 창동학문외과 사거리에서 창동학문외과 골목으로 들어와서
두번째 골목인 세블일레븐 편의점 위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삼오정 숯불갈비 간편을 금새 찾을수 있어요.
이곳은 한두번 오시는 손님들 보다는
한번 다녀가면 쭉 ~ 오시게 되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단골들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돼지갈비 1인분 200g 가득채워서 나오는 삼오정 숯불갈비
꽃놀이 오셨다가 마산 어시장에서 해산물 못드셔서 갈등하지 마시고
어시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숯불갈비 드셔 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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