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3. 14:25ㆍ여 행
다음주면 벚꽃이 핀다는 3월말이지만, 다음주에도 매화도 좋을 것이다.
3월 22일 현재 많이 피었지만, 안핀것도 많다.
매화문학관까지만 걸어가도 좋고, 걸을수 있는곳까지만 가도 좋다.
매화축제는 끝났지만 교통체증은 여전하니 안전 운전하세요.




주차장에서 조금만 올라도 좋다.
어린아이가 있거나 다리가 불편하다면 입구까지만 가도 좋다. 매화문학관 앞에서 매실아이스크림만 막어도 좋지만, 좁은 오르막 길을 따라 높이 오를수록 조용하고 좋더라.


수와진님의 라이브를 들으며, 초가집 대청마루에서 잠시 쉬어간다. 무료로 쉴수 있고, 원하면 커피, 매실음료 주문 가능하다.



윗쪽으로 오를수록 사람이 적다.
매화꽃 옆에서 끼니를 해결할 곳 몇곳 있다.
3월 22일 기준.
올해는 꽃이 늦어 사람이 적기도 하지만, 내년엔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하고 가야지.

가장 위쪽에서 오른쪽방향으로 가다보면 하늘을 가득 메우는 매화나무를 만날수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매화향 맡으며 걷기에 좋다.

오후 1시 넘어서 하동역에 도착.
하동역 길건너 하동터미널에서 광양행 54번 버스를 오후 1시 20분 탑승.
하동에서 광양을 이어주는 다리 건너 내린후.
천변 둔치에서 매화미을 입구까지 가는 셔틀버스 타러 간다. 요런 정보는 현장 교통지도 하는 분들께 입수.
버스에서 내려서 셔틀버스 타러 가는 길이 멀다.
23일 현재 셔틀버스비 무료. 탑승시간 3분.
29일 주말에는 셔틀버스 운행계획이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시청에 문의 해보는게 좋을긋 싶다.
기차에서도, 셔틀버스에서도 에어컨 나오는게 이상하지 않는 낮기온 20도.
운동화 신고 어제 하루 19키로 걸어서인지 발이 아프다. 많이 걸을 요량이라면 트레킹화가 좋겠다.
다시 셔틀을 타고 내려서 하동역까지 걸어간다.
매화축제행사장에서 구입한 쑥떡이랑 고로쇠물 먹으면서 기차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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