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일출
2009. 1. 28. 13:33ㆍ여 행
KTX 기차 고속버스
이런 단어들은 웬지 바다로 이어지는듯 하다
해운대 일출의 필수품은 따뜻한 옷과 갈매기를 위한 새우깡 그리고 운동화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도 좋지만 혼자가도 좋다
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에 겨우 미쳐 날뛰는 마음을 조용히 맞아 줄터이니 말이다
해운대 일출 #1
해운대 일출 #2
해운대 일출 #3
해운대 일출 #4
해운대 일출 #5
해운대 아침풍경
해운대 아침풍경
해운대 일출 #3
해운대 일출 #4
해운대 일출 #5
해운대 아침풍경
해운대 아침풍경
높이 나는 새가 멀고 보고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많이 구한다고 했던가
그 이면에는
높이 날면 그만큼 누군가에게 잡아 먹힐 확률도 높다 라고 하지만
높이 날아보지도 않고 그런 말을 하는것 보다는 낫지 않은가
모두들 움키리고 있는 계절에
나는 날개를 펴고 날기 위해 애쓰고 있다
높이 날지는 못해도 최소한 날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에게 날개가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날수 있을 터이니 ....
그렇게 해운대 갈매기는 오늘도 해를 향해 날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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