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먹거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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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도 보고 쌈밥도 먹으러 경주 가요
첨성대 주변으로 분홍색 꽃이 많이 피었길래 잠시 들렀다. 어제 비가 내린탓인지 하늘이 어마어마한만큼 오후햇볕은 뜨겁기만 하다. 양귀비 아니냐고 누군가 그랬지만.. 접시꽃 이란다. 햇볕이 따가우니 모자를 준비하고 방문하세요. 여름의 핑크뮬리는 아직 초록색 가을이면 분홍분홍할 핑크뮤리를 기대해 본다. 일요일 오후였지만 첨성대 주변 차량은 아주 많았다. 무슨 축제라도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일요일 오후이다. 대릉원 주차장은 벌써 만차이다 보니, 다들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대릉원 옆에 보면 시골쌈밥이라고 식당이 있다. 시골쌈밥과 한복집 사이에 보면 '임시주차장'이라는 팻말을 볼수 있다. 임시주차장이라 주차요금도 없다. 주차공간도 아주 넓다. 2년전에 왔던 시골쌈밥집 또 왔다. 이번에는 불고..
2019.06.21 -
간간히 바람이 불어 와서 좋은 경주여행
초록별이 똑똑 떨어지는 경주 불국사 단풍이 어떨지 벌써 가을이 기다려진다. 버스를 타고 불국사주차장에 내려 걸어서 오다보니, 불국사에 이런 출입구가 있는지 몰랐다. 걸을때마다 초록별이 똑똑 떨어진다. 그늘이라 아직은 시원하다. 오른쪽 초록색 나무에서 아주 좋은 향이 난다. 고개를 들어보니 하얀색 꽃이 주렁주렁 달렸다. 무슨 나무인지 궁금해 여기저기 물의보지만 명확안 답이 나오지 않는다. 불국사를 나가려던 찰라 해설 하시는 분이 이팝나무 라고 하신다. 이팝나무치곤 향이 없지만 불국사 앞마당엔 하얀꽃 나무가 피어난다. 하얀꽃나무 이름을 알아내려 여기저기 기웃 거리는중 그늘은 시원하고 햇빛은 몸시도 따가워서 땀이 뚝뚝하곤 흐르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위안삼아 오래도록 불국사를 산책후 석굴암으로 향한다. ..
2019.06.07 -
경주 - 한정식
경주 천마총 돌담길 우측에 위치(계림방향) 도솔마을 - 한정식 5~6천원선
200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