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채축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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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엔 유채와 튤립이 활짝 피었어요
4월 7일 한낮 온도가 20도까지 오르던날 남지엔 튤립과 유채가 활짝 피었어요. 4월 10일 간밤에 봄비에 꽃이 상하지는 않았을래나. 튤립이 잘 견뎌주고 있기를 바래 보아요. 조팝나무는 작은 꽃을 피우고, 유채향이 나는 남지엔 벚꽃이 날리고 있다. 매화,벚꽃 할것없이 봄을 재촉하더니 남지 튤립마저 많이 피었다. 태극기 튤립정원까지 한바퀴 돌았지만 아쉬운 마음에 풍차 주변 튤립을 돌며 아쉬움을 달랜다. 타요버스 타고 남지유채축제 한바퀴 돌고 싶은데, 현금을 안가지고 왔네.... 아이들이나 타는건줄 알았는데, 작년에 타보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4월 7일엔 야간조명 설치가 한창이었다. 추억만 남지 유채만 남지 튤립도 남지 제주 유채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남지유채만한 곳이 없다. 올해엔 남지에 ..
2019.04.11 -
유채만큼 튤립이 많은 남지
튤립이 눈에 아련거려 남지로 산책을 나선다. 남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20분이면 광활한 노란들판의 유채를 만날수 있고, 다시 7분을 더 걸으면 풍차를 만날수 있다. 창녕낙동강유채축제라는 명칭보다는 남지유채축제라고 해야 더 정감있게 느껴진다. 남쪽에선 많은 튤립을 볼수 있는 곳이 흔치 않다. 그나마 남해 장평소류지에 튤립을 많이 심었었는데,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올해는 규모가 확 줄고 공사장 바로 옆이라 여름이 뒤쫓아오는듯 쫓기는 느낌이 드는 곳이지만, 남지유채축제가 좋은 이유는 유채도보고 튜립을 실컷 볼수 있다는 것이다. 4월 15일 현재 노랑, 빨간색 튤립은 활짝 피었고 질려고 하는 몇송이도 보였다. 다른색의 튤립도 많으니 다음주까지도 끄떡 없을 것이다. 사진 확인하다가 깜짝 놀랐다. 사진에 찍힌 ..
2017.04.16 -
튤립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남지
4월 17일 남지 튤립은 활짝 피었어요. 어제 비바람에 꽃이 다 떨어졋을까바 첫차 타고 남지 다녀왔어요. 활짝 피어서 떨어지려고 하거나, 꽃이 진것도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튤립 좋아요. 풍차가 있는곳도 좋지만 산토끼 뒷편 태극기정원 튤립 상태 좋아요. 활짝 피지 않아서 비비람도 피한 덕분에 주중에 비소식 없다면 다음주까지도 기대해볼만 하네요. 아래 사진 두장처럼 꽃이 졌거나 지고 있는곳도 있지만 아직도 튤립 보기 좋아요. 풍차 옆의 튤립도 좋지만 산토끼 뒤의 튤립 강추합니다. 일요일 현재 바람이 많이 불고 있어요. 편한신발에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원두막에 앉아 도시락 먹기는 힘들어요. 따뜻한 차한잔 정도 생각하시면 좋아요.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