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야영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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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야영장 3일 있었지만 내장산야영장 단풍을 제대로 못보다
11월 7일~9일 아침까지 머물렀던 내장산야영장 풍경입니다. 일주일 지났으니 모든곳의 단풍이 더 아름답게 물들었을거에요. 내장산야영장 이야기 시작합니다. 여행에 늘 변수는 있는법 인터넷으로 검색해두었던 정읍터미널에서 내장산 막차시간은 오후 9시인줄 알았는데 현재 막차시간은 오후 8시 30분 이었다 정읍터미널 앞에 있는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방황하다가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를 사곤 결국 택시를 타곤 내장산야영장으로 향한다. 목요일 밤이라 그런지 아직은 여유로운 내장산야영장을 누비며 잠못든다. 혹시나 첫차를 놓칠까 싶어 깜깜한 밤에 일어났다. 삼계절침낭을 가져왔더니 어제는 추웠다. 아니나 다를까 첫서리가 내려서 하얀 눈이 온듯하다. 아침 7시가 채 안되어 첫버스가 오길래 구조신호를 보내듯 버스를 세워탄다. 단풍놀..
2019.11.15 -
내장야영장의 가을이 깊어갑니다
금요일, 토요일 2박 3일 예약신청해서인지, 국립공원 가을성수기 내장야영장 당첨이 되었다. 성수기라 하루에 16,000원 / 이틀에 32,000원 결재완료. 11월 14일 현재 -> 이번 주말 11월 19일 사이트 자리 남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예약하실 분들은 서둘러야 해요. 거실형텐트는 당연히 사이트당 한동만 설치되지만, 1~2인용 작은텐트는 2동 설치하고도 자리가 남는다. 전기비용을 인터넷예약할때 결재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도 지불가능하다. 쓰레기봉투는 현금으로만 300원. 단풍철인 주말에는 차량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내장야영장으로 오실때 필요한 음식을 다 가져오시는게 좋아요. 샤워장 있지만 물이 많이 차가워요. 금요일에는 차가운 물에 놀라 샤워 안하고 잤구요. 토요일에는 산행후라 어쩔수 없이 샤워를..
2016.11.14 -
내장산야영장 좋아요
써미트와 함께한 두번째여행. 내장산야영장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써미트 그리고 순천에서온 와인과 기네스. 오늘 목적지는 내장산야영장. 내장산야영장에 가려면 광주에서 환승후 정읍으로 가야하는데, 오늘따라 기차노선도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기차여행으로 급수정. 순천에서 익산까지 이동후, 익산에서 정읍행으로 환승할거에요. 순천에서 버스로 광주를 거쳐 정읍으로 가는것보다, 기차로 환승해서 가는게 1시간정도 시간절약되요. 비용도 크게 차이 안나는걸로. 정읍역 길건너 버스정류장에서 저녁 6시 8분 171번 내장사행 버스타고 갑니다. 작년 가을에 왔을때는 사람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어리둥절 했었는데, 오늘은 버스에 손님도 몇분없고, 내장산 어귀에서부터 한분, 한분 내리시네요. 그래서 ~~~ 야영장에서 내릴수 있..
201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