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캠핑(2)
-
본포수변생태공원 캠핑
봄날처럼 따뜻한 영상의 날씨 도심에서 멀지 않은 본포수변생태공원 강쪽으로 내려갈수록 경사가 있어, 풍경과 편한 잠자리중에서 나는 편한 잠자리를 선택한다. 겨을이다 보니 나처럼 작은텐트는 거의 없고, 거실형텐트나 쉴터 정도의 크기가 있는 텐트가 대부분이다. 오늘 점심은 붕어빵과 막걸리 그리고 호떡 기름 없는 팬에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말은 하지만, 결국 생으로 몇개 먹는다. 막걸리 먹고 나니 잠이 쏟아진다. 낮잠이 필요한 시간이다. 사람들이 본포수변생태공원으로 도착하는지 시끌시끌하다. 짧은 산책을 즐기곤 저녁 준비하러 간다. 이번 여름 폭우에 대비해 친구가 구입한 힐맨제품 잘 사용하고 있다. 파세코대란에서 꿋꿋이 이겨내곤 아이보리 제품도 당당히 쟁취한 친구 덕분에 이번 겨울을 잘 보내고 있다. 친구의 ..
2020.12.27 -
송정숲 삼시세끼 캠핑
이번에 구입한 바닥 있는 모기장텐트, 샤워텐트, 뚜껑 있는 카트 3가지 덕분에 더 즐거운 캠핑이 되었다. 임시로 남,여 화장실이 구분되는 화장실이 새로 생겼고, 성수기 여름에만 생기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매점도 문을 열었다. 송정숲에서 며칠 지내려고 한다. 비는 그쳤지만 잠깐씩 이슬비가 내리는 순간도 있다. 어두워지기 전 도착했지만 짐을 나르고, 준비를 하니 깜깜한 밤이 되었지만, 바닥이 있는 모기장텐트에 폴대 두개만 끼워 세우면 잠자리 완성 친구가 숯불을 피우는 동안 마을에서 운영하는 매점에서 병맥주 한병 사온다. 캔,병 상관없이 맥주 1병 2,500원 첫날 저녁메뉴는 이베리코 갈빗살과 양꼬지 갈빗살 300그람 먹은후 양꼬지 먹는다. 모기에 약한 친구를 위해 모기장텐트 안, 밥상 위에 화로를 두고 저녁을..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