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매물도 백패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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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곳, 매물도 백패킹
바람이 불어오는곳, 통영 매물도 간다 오전 10시 50분배로 통영 출발후 비진도, 소매물도를 거쳐 대매물도 당금항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다 되어간다. 매물도엔 당금, 대항 선착장이 두곳인데. 폐교와 가까운 당금마을에 내렸다. 오후 2시가 다 되어 한숨 돌린다. 바람핑계를 대어 보지만, 오늘따라 타프설치가 쉽지 않다. 타프설치에 팩을 모조리 다 썻다. 팩이 모자라서 나뒹구는 나무젓가락으로 돗자리 고정한다 ^^ 매물도의 핫플은 이곳이 아닐까 싶다. 바람 맞는 동안 라면 하나 끓여서 충무김밥으로 점심 해결. 통영여객선터미널 매점에서 충무김밥 1인분 5,500원(2인분 구입) 강구안 한일김밥에서 충무김밥 살려고 했는데, 배시간이 빠듯해서 섬에서 대충 해결해야 되나 생각했는데. 통영여객선터미널 매점안에서 금방 ..
2019.07.12 -
대매물도 백패킹
바다가 몹시도 그리운날, 통영에서 매물도행 배를 탄다. 마지막으로 소매물도를 다녀온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을만큼 시간이 지났다. 오늘은 대매물도를 향해 고고씽 ~~ 배를 타려면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신분증이 없다면 등본을 발행하거나 그것도 안된다면 카카오톡 사진으로 임시방편이 될수 있다. 예매를 하고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찾을때도, 배를 타는 모든사람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물론, 창구에서 배표를 구입할때도 배를 타는 모든이의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미리 예매를 하고 무인발권기나 창구에서 배표를 찾는것이 그나마 쉬운 편이다. 통영 -> 대매물도 07:00 11:00 14:30, 2시간 소요, 16,050원(성인 기준) 1시간20분 걸린다고 했지만, 파도가 높았는지 비진도를 지나 소매물도를 거쳐 당금항까지 ..
2015.02.23